-송지영 교수·다이 리 연방하원의원·린다 볼츠 NSW 주하원의원 한자리에
-전쟁과 이주 경험부터 한반도 평화까지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가 오는 11월 14일(토) 라이드-이스트우드 클럽에서 학생과 젊은 전문가, 차세대 학자들이 한반도 평화와 청년 리더십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청년 리더 포럼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의 평화, 우리의 선언(Our Peace, Our Declar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반도 평화 문제를 청년들의 삶과 연결해 이해하고, 호주 사회에서 평화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어떻게 확대할 수 있을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11월 1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웨스트라이드(West Ryde)에 있는 라이드-이스트우드 클럽(Ryde-Eastwood Leagues Club)에서 열린다. 포럼이 끝난 뒤에는 참석자 간 네트워킹과 만찬이 이어지며, 사전 등록은 필수다.
학술·정치 경험 공유
이번 포럼에는 송지영 교수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다이 리(Dai Le) 연방하원의원(파울러 선거구), 린다 볼츠(Lynda Voltz) NSW 주하원의원이 주요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한다. 세 연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전쟁이 개인과 가족에게 남기는 영향, 이민 배경을 가진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리더십, 호주 사회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 측은 이번 패널 구성이 학술적 관점과 전쟁·이주 경험, 한국 방문을 통해 얻은 시각을 함께 다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송 교수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학술적 맥락과 깊이를 더하고, 다이 리 의원은 전쟁과 이주, 사회 참여에 관한 경험을 나누며, 린다 볼츠 의원은 한국 방문을 통해 얻은 시각과 지역사회 협력의 가능성을 이야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참여와 실천 모색
이번 포럼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청년들이 그 관심을 호주 사회에 어떻게 전달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호주에서 살아가는 한인 청년들에게는 한반도 평화의 역사적·정치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호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관련 문제에 참여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연사들에게 구체적인 주제와 질문을 사전에 전달하고, 청년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마련할 계획이다. 연사들의 발표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참석자들이 평화와 리더십에 관한 생각을 나누며 실질적인 대화에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포럼 이후에는 네트워킹과 만찬이 이어져 학생과 젊은 전문가, 차세대 학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관계를 형성할 기회도 제공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 박은덕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들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호주 사회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에 관심 있는 학생과 젊은 전문가, 차세대 학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 행사명: 청년 리더 포럼 및 네트워킹 — 우리의 평화, 우리의 선언(Our Peace, Our Declaration)
- 일시: 2026년 11월 14일(토) 오후 4시~6시
- 장소: 라이드-이스트우드 클럽(Ryde-Eastwood Leagues Club), 117 Ryedale Road, West Ryde NSW
- 대상: 학생, 젊은 전문가, 차세대 학자
- 사전 등록 필수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YyOZ1LdBEjYulpTA3rkpu-tpsWKcD8yp4d6uP5s4Xmr-ZrQ/viewform?pli=1

한국신문 편집부 herald@koreanherald.com.a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