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사 참석
캔버라한인회가 주최한 ‘Korea Day 2026’이 지난 9월 19일(토) 캔버라 도심 글리브 파크(Glebe Park)에서 한인 동포와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박일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해 Andrew Barr ACT Chief Minister, Elizabeth Lee ACT 의원, 현광훈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승원홍 호주한인총연합회장, 형주백 NSW 시드니한인회장, 방승일 재향군인회장 등 정계·외교계 및 교민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박경하 캔버라한인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진행되며 Korea Day의 시작을 알렸다.
전통과 K-POP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
행사는 시드니 터울림의 흥겨운 길놀이로 문을 열었다. 이어 캔버라 한국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Forza Taekwondo Australia의 태권도 시범, 영남사물놀이와 부채춤, 강강술래, 두드림(Do Dream)의 전통 풍물놀이 등이 펼쳐지며 한국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전했다. KCT를 비롯해 Serendipity, My Dance Sydney의 The Hope, RDA K-Pop Crews, Espeon, ANU K-Rush, Dance Til’ Dawn 등 다양한 K-POP 공연팀도 무대에 올라 활기찬 공연을 선보였다. 전통공연부터 K-POP까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었다.



함께 즐긴 한국문화
무대 밖에서도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여러 종류의 K-food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한복 체험, 한국 전통놀이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접하고 함께 즐겼다. 특히 올해는 한국 전통의상을 갖춰 입은 왕과 왕비가 행사장을 누비며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어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왕과 왕비와 함께 사진을 남기며 즐거워했고, 행사장 곳곳에는 웃음이 이어졌다. 한복을 입고, 한국 음식을 맛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공연에 함께 박수를 보내는 동안 행사장을 찾은 모든 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Korea Day의 의미를 더했다.
폐회식 및 마무리
공연 중간과 행사 마지막에 진행된 래플 추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상품의 당첨자가 발표될 때마다 환호와 축하의 박수가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캔버라의 봄날, Korea Day 2026은 행사장을 찾은 모든 이들이 함께어우러져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따뜻한 만남의 광장이 되었다.
캔버라 한인회 제공/한국신문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