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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초 국내 제조 ‘메신저 RNA’ 유형 백신, 임상시험 준비

01/07/2021
in 사회
호주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메신저 RNA’(mRNA) 유형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빅토리아(Victoria) 주 제임스 멀리노(James Merlino) 부총리는 최근, ‘모나시 제약과학연구소’(Monash Institute of Pharmaceutical Sciences)의 호주 국내 개발 mRNA 백신 제조를 지원하기 위해 5천만 달러의 ‘mRNA 연구기금’에서 500만 달러를 할당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호주 내에서 추진하는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조치”라고 강조했다.
멀리노 VIC 주 부총리는 이어 “메신저 RNA 유형의 백신을 조제하기 위한 주권적 역량에 대한 투자는 특히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한 동안 이번 바이러스는 계속될 것이고, 또한 향후 수년간 추가 백신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mRNA 백신은 무엇?= 미국의 모더나(Moderna)와 화이자(Pfizer)가 개발한 COVID-19 백신은 mRNA라고 하는 메신저 RNA 유형이다. 이 백신은 RNA라는 유전자 코드를 사용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정 스파이크 단백질 생성을 촉발한다. 
일단 mRNA가 인체 세포에 들어가면 세포들은 RNA에 포함된 지시사항을 활용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게 되는데, 인체의 면역세포는 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면역 반응을 형성하게 된다. 
새 mRNA 유형 백신 연구팀을 이끄는 모나시대학교(Monash University) 콜린 포턴(Colin Pouton) 교수는 이 기술의 장점에 대해 “단백질 백신에 비해 간단하게 제조할 수 있고 적응이 쉽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방정부는 국내에서 mRNA 백신 제조능력을 확보하여 현재 수입하고 있는 화이자 및 모더나의 백신을 대체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호주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기술을 이용해 국내에서 제조할 수 있지만 현재 정부 지침은 50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자에게 접종할 것을 권고한 상태이다.

▲ VIC 정부의 공표 내용은= 빅토리아 주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는 두 가지 부분이 연관되어 있으며 별도 내용도 들어 있다. 첫째는, 국내에서 잠재적 mRNA 백신 개발에 진전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mRNA와 단벡질 백신을 동시에 연구하고자 감염 및 면역 연구기관인 ‘도허티연구소’(Peter Doherty Institute for Infection and Immunity)와 협력하고 있는 모나시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현재 모나시대학교 연구팀은 150명의 임상시험 참가자들과 함께 오는 10월 또는 11월까지 1상 시험이 시작되기를 바라고 있다.
두 번째로, 포턴 교수는 mRNA 백신 연구를 통해 제조사로 하여금 이 백신제조 능력을 갖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1상 시험 제품을 제조하는 동안 우리는 제조사들이 향후 다른 제품 및 기타 COVID-19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다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호주가 제조할 수 있는 COVID-19 mRNA 백신 문제는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포턴 교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사와 상업적 계약이 체결되면 호주는 멜번 기반의 바이오 기업 ‘CSL’에서 백신 제조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모나시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백신의 임상시험이 잘 진행되고 다른 장애물을 넘어선다면 호주에서 개발, 제조된 첫 번째 백신이 될 수 있다.

▲ 호주 개발 mRNA 백신은 화이자 백신과 어떻게 다른가= 포턴 교수에 따르면 모나시대학교 연구팀이 개발 중인 mRNA 백신의 경우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된 ‘베타’ 균주를 본떠 만든 ‘변종 백신’이다. 기존 백신은 중국 우한(Wuhan)에서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의 본래 버전을 모델로 한 것이다.
포턴 교수는 “두 번째 중요한 차이점으로 이미 승인된 백신의 경우 소위 ‘전체 스파이크 백신’이라는 것인데, 이는 인체가 바이러스의 전체 스파이크를 위한 항체를 만들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문제는, 불필요하게 단백질의 다른 부분에 대한 항체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라며 “만약 유일한 백신이 우한 균주라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 출현한 변종은 ‘수용체 결합 도메인’이라고 하는 돌연변이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돌연변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 전체 질량의 약 10%를 차지한다는 게 푸턴 교수의 설명이다.
이런 점에서 새 백신 후보는 면역체계에 ‘수용체 결합 도메인’ 영역만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턴 교수는 “이의 장점은 그것이 수용체 결합 도메인에 직접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중화시키는 것으로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연구팀은 항체 반응을 통해 달성하려고 하는 게 바로 이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팀은 이런 접근법이 이미 향후의 변종에 대해 더 나은 추가 접종(booster shot)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모나시대학교 연구팀은 새 백신 후보 외에 ‘카파’(Kappa) 변종 모델의 mRNA 백신을 테스트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

▲ 단백질 백신 실험도 계속되고 있나= 모나시대학교 연구팀이 mRNA 백신을 개발하는 동안 도허티연구소는 단백질 백신 후보를 개발했다. 포턴 교수는 “둘 모두 ‘베타’ 균주의 수용체 결합 도메인에 초점을 두고 있기에 1상 시험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용체 결합 도메인을 표적으로 삼은 이 접근법이 미래의 변종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1상 임상시험 시기는= 포턴 교수는 10월 또는 11월에는 1상 시험이 시작되어야 하며 모든 데이터가 1년간 수집될 때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험을 통해 연구팀은 안전성, 개별 환자로부터의 반응, 혈청 반응에 대한 조기 징후 등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1상 시험에는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도 상반기에는 이에 대한 예비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 호주에서 개발한 백신의 접종 시기는= 호주의 mRNA 개발에 대한 뉴스는 흥미로운 게 사실이지만 이 백신이 출시되기까지는 몇 단계가 필요하며 특히 1상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포턴 교수는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백신은 상당히 유망하다”며 “연구팀의 프로젝트가 보다 큰 백신 효능 연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당한 투자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모더나, 화이자 사의 백신 개발에 엄청난 금액의 공공 자금이 투입되었으며 미국 정부의 생물의학연구 그룹인 ‘BARDA’는 모더나 사의 백신 개발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는 점을 덧붙였다.
포턴 교수는 “현재 모나시대학교 연구팀의 새 후보 백신인 mRNA 유형은 모더나 및 화이자 사의 백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연구팀은 이 백신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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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늦어도 11월까지 1상 시험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모나시대학교 연구팀 개발의 mRNA 백신 테스트에는 약 150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Pixabay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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