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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 감염 ‘잃어버린 고리’ 찾았다

08/04/2021
in 사회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 감염 ‘잃어버린 고리’ 찾았다

Viral infections concept icon. CFS cause idea thin line illustration. Post-viral fatigue. Immune system problems. Low-grade fever. Vector isolated outline RGB color drawing. Editable stroke

퀸즐랜드 보건부는 최근 브리즈번 코로나 19 집단감염 2개 중 하나에서 감염 ‘잃어버린 고리’를 찾았다고 밝혔다.
2일 지역사회 감염자로 발표된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PAH) 간호사는 더 이상 격리가 필요한 확진자가 아니며 물론 감염성도 없지만, 혈청검사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간호사 역학조사 결과 PAH 의사를 감염시킨 동일한 환자와 직접 연결된다고 밝혔다.
지넷 영 퀸즐랜드 수석 보건관은 이 간호사가 3월 중순경 감염성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간호사가 3월 초 “감염됐던 의사와 같은 병동에서 근무했으며 혈청검사 결과 이전에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 수석 보건 관은 최근 발생한 첫 집단감염에 속하는 이번 간호사는 3월 초 확진된 PAH 의사가 치료한 해외 귀국자를 치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영 수석 보건 관은 이 귀국자가 “자기 잘못은 아니지만, 분명히 수퍼전파자”로 “유럽에서 온 남성으로 의사를 감염시킨 후 간호사에게도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 간호사는 당시 증상이 전혀 없었고, 집에서 배우자에게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옮겼다. 간호사의 배우자는 스태포드 조경사부터 시작된 첫번째 집단감염의 지인 그룹으로 주 보건당국은 그룹 내에서 코로나 19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간호사는 증상은 없었지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고 과거 감염 사실이 밝혀졌다. 보건당국은 이 간호사가 3월 10일부터 23일 사이 감염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 수석 보건 관은 2일 이 간호사가 “잃어버린 고리가 분명하다”라며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간호사는 3월 12일 PAH 의사 확진이 발표됐을 당시 검사 대상에서 빠져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주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났다. 영 수석 보건 관은 3일 의사에게 감염시킨 환자가 아닌 의사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역학조사가 이뤄졌기 때문에 이번에 발표된 간호사가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사에게 코로나 19를 옮긴 해외 귀국자가 감염성이 높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인지하고 있던 상황에서 당시 이 해외 귀국자와 접촉한 의료진을 모두 검사 대상에 포함하지 않은 것은 의문이다.
퀸즐랜드 보건부는 간호사가 감염성이 있던 당시 방문했던 장소를 발표했다.
영 수석 보건 관은 “발표한 장소가 멀게는 3주 전까지 되돌아간다”며 해당 장소 방문 여부를 잘 검토해 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이나 친지 중 해당 시간에 이 장소를 방문한 경우 보건부 지시를 따라야 한다.

@copyright 한국신문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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