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
시드니 북서부 파라마타 지역에서 50대 여성이 실종된 가운데, 경찰이 33세 남성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아직 피해자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파라마타 경찰서(Parramatta Police)는 지난 화요일 오전 9시 30분경 윈스턴 힐스(Winston Hills)의 도드슨 거리(Dodson St)에서 실종된 58세 여성의 차량이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실종 여성의 가족들은 그녀가 마지막으로 연락된 시점이 월요일 오후 5시경이라고 밝혔다.
경찰 수사 상황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다이젝 타격대(Strike Force Dizek)를 구성하여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수사망을 좁힌 경찰은 목요일, 나우라(Nowra)에서 남쪽으로 약 20km 떨어진 토메랑(Tomerang)의 파넬 화재 감시로(Parnell Fire Trail) 인근 덤불 속에 정차해 있던 흰색 도요타 하이럭스(Toyota HiLux) 차량 안에서 33세 남성을 체포했다. 또한, 경찰은 생크추어리 포인트(Sanctuary Point)에 위치한 한 주거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여 증거 확보에 나섰다.
향후 절차
체포된 남성은 나우라 경찰서(Nowra Police Station)로 이송되어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해당 남성은 보석이 거부되었으며, 금요일 보석 심리 법원(Bail Division Court)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의 시신을 찾지 못한 상태이며,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신문 편집부 herald@koreanherald.com.a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