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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시드니NSW한인회, 2026년도정기총회 성료..“정관 개정안 의결 및 새도약의 청사진 마련”

18/08/2026
in 동포뉴스
제35대 시드니NSW한인회, 2026년도정기총회 성료..“정관 개정안 의결 및 새도약의 청사진 마련”

-총 210명 회원 참석으로 성원 보고 완료, 결산·감사 보고 및 FY2027 예산안 만장일치 통과

-회비 납부 무관 ‘정회원 등록제’ 전환 및 선거인명부 제도 도입 등 정관 개정안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가결

-35대 한인회, ‘정회원 1만 명 확보’와 ‘디지털 등록 편의성 제고’를 당면 핵심 과제로 설정

호주 시드니 NSW 한인회(회장 형주백)는 지난 8월 15일(토) 오후 2시, 애쉬필드 타운홀(Ashfield Town Hall)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이어 ‘2026년도 시드니NSW한인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현장 등록 및 확인 결과 공식 참석 인원 총 210명으로 집계되어 정관상 성원 요건을 충족하였음을 알리는 성원 보고와 함께 개회가 선포되었다.

총회에서는 제35대 한인회의 지난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한인사회의 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중대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결산·감사 보고 및 FY2027 사업계획 예산안 만장일치 통과

2부 안건 심의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의 주요 행정 및 재정 보고가 진행되었다.
FY2026 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 보고와 회계 및 행정 감사 보고가 참석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만장일치로 승인되었다. 이어 상정된 FY2027(2026-2027) 사업계획 및 예산(안) 역시 원안대로 순조롭게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31일 이스트우드 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2026 한국의 날 축제(예산 AUD $100,000)’를 비롯하여 차세대 네트워크 육성, 경로 복지 등 총 10개 주요 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한인회의 투명한 운영과 감시 기능을 담당할 차기 감사위원으로 박병태 행정감사와 정석우 회계감사가 총회의 인준을 거쳐 공식 임명되었으며, 현장에서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사진: 시드니 한인회

정관 개정안 의결… ‘참여 중심 등록제’ 및 ‘선거인명부 제도’ 도입

이번 정기총회의 최대 관심사였던 정관 개정(안) 심의에서는 백승국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상세한 제안 설명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개정안의 핵심인 ‘회비 납부 여부와 상관없이 등록을 통해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조항’은 동포사회의 참여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안으로 공감대를 얻으며 무사히 통과되었다. 아울러 ‘선거 1주일 전까지 등록을 마친 회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선거인명부 작성 조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 개진과 찬반 논의가 있었으나, 유수의 동포 단체 및 타 지역 한인회의 정례화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해야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표결 결과, 출석 정회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여 정관 개정안이 최종 가결되었다. 이로써 시드니NSW한인회는 향후 ‘정회원 1만 명 등록 달성’이라는 막중한 목표와 함께, 스마트폰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등록 절차의 기술적 편의성 극대화’를 당면 핵심 과제로 안고 실행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형주백 시드니NSW한인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 총회는 동포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라는 퍼즐 조각들이 모여 완성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35대 시드니한인회와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개정된 정관과 확정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드니 한인회 제공/한국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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