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공간 확대
시드니 무어파크 골프장(Moore Park Golf Course)이 $5000만 규모 계획에 따라 대폭 축소되며 공공 녹지로 전환된다.
논란이 이어졌던 해당 사업은 타협안을 반영한 최종안으로 확정됐으며, NSW 주정부(New South Wales Government)는 기존 18홀 골프장을 12홀로 줄이기로 했다. 이는 당초 9홀 축소안보다 3홀이 추가로 유지된 결과다.
이번 조정으로 시드니 동부 지역 무어파크(Moore Park)에는 약 20헥타르 규모의 공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해당 부지에는 보행, 러닝, 자전거 도로와 트레일이 포함되며, 울타리가 설치된 반려견 자유 이용 구역과 지역 스포츠 경기장 및 코트도 들어선다.
신규 시설
신규 공원에는 화장실, 키오스크 공간, 조명 시설 등이 포함되며, 벤치와 휴게시설 등 공원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공공 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이 핵심이다.
골프장 유지
호주골프뉴사우스웨일스(Golf NSW-Golf NSW) 최고경영자 스튜어트 프레이저(Stuart Fraser)는 NSW 주정부와 코스 구성과 관련해 협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프레이저는 “가장 바람직한 것은 18홀 유지였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골프장 설계가 할리 크루즈(Harley Kruse)가 12홀 레이아웃을 구성했으며, 이는 모든 수준의 골퍼들이 충분히 즐기면서도 도전 요소를 갖춘 코스”라고 말했다.
지역 공간
NSW 주정부(New South Wales Government) 기획장관 폴 스컬리(Paul Scully)는 이번 개발이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실상 생활형 열린 공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컬리 장관은 “무어파크 사우스(Moore Park South)를 새롭게 재구상하고 있으며, 20헥타르 규모의 공원에는 커뮤니티 스포츠 시설과 함께 걷기·러닝·자전거 도로 및 산책 트레일, 휴식과 피크닉 공간 등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한국신문 편집부 herald@koreanherald.com.a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