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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코로나19 주경계 규제 9월 지속, 브리즈번 학교 확진자 2명 발생으로 휴교

21/11/2020
in 사회
퀸즈랜드 코로나19 주경계 규제 9월 지속,  브리즈번 학교 확진자 2명 발생으로 휴교

최근 퀸즈랜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미만으로 유지된 가운데 퀸즈랜드 주총리가 NSW주와 경계 규제를 9월 한 달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나스타샤 팔라셰 퀸즈랜드 주총리는 9월 첫날 “9월 한 달간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매달 말 주경계 봉쇄 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리는 “주수석보건관이 지역사회 전파가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했으며 남쪽 주에 현재 지역사회 감염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9월 2일 퀸즈랜드에는 확진자 2명이 새로 발생했으며 모두 기존 알려진 확진자와 관련되어 있다. 1명은 30대 여성 보건의료 종사자 이며 다른 1명은 브리즈번 서부 레드뱅크 플레인즈에 위치한 스테인즈 메모리얼 컬리지 학생이다. 9월 1일에는 입스위치 병원 37세 간호사와 스테인즈 메모리얼 컬리지에 재학 중인 18세 학생 확진이 발표됐다. 이 학교에서는 확진자가 총 3명 발생해 휴교 중이다.

스티븐 마일스 보건장관은 이 학생 집은 레드뱅크 플레인즈에 있으며 격리 중 확진됐다고 밝혔다. 남자 간호사는 확진자가 입원해 있던 입스위치 병원 코로나19 병동에서 근무 중이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1일 확인된 간호사가 이전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일스 장관은 간호사가 복통을 느끼고 이는 통상 코로나19 증상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현명해서” 복통이 코로나19 증상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31일에는 빅토리아주에서 “얼마 전”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이 항공편으로 퀸즈랜드에 도착했다며 “빅토리아주 당국이 그를 찾으려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팔라세 주총리는 경찰의 뛰어난 능력으로 “퀸즈랜드에 불법으로 들어오려던 이 남성을 잡을 수 있었다”고 주경찰을 치하했다. 주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탑승한 JQ560편에 대한 접촉자 추적을 시작했지만 1일 해당 남성이 탑승 당시 감염성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남성은 격리 중으로 정부 당국은 이 남성이 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퀸즈랜드 보건부는 29일 교정서비스 훈련학교 (Corrective Services Training Academy) 관련자 4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보호조처를 확대했다. 지넷 영 퀸즈랜드 수석보건관은 지난 8월 30일 보건당국이 브리즈번 소년원과 교정서비스 훈련학교 집단감염을 연결하는 확진자 1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두 시설 집단감염을 하나로 간주하고 두 시설간 연결고리를 찾고 있었다.

영 수석보건관은 “브리즈번 소년원 직원의 밀접 접촉자인 확진자 1명은 훈련학교 직원 1명의 배우자의 친구”라고 설명하며 “예상하듯이 브리즈번 소년원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 사이에 많은 연결 고리가 있다”고 말했다.

영 수석보건관은 해당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없는 장소에서 마스크를 쓴다면 아직 통제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또한 새로 합쳐진 집단감염이 로건 클러스터와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주총리는 브리즈번을 중심으로 한 퀸즈랜드 남동부 확진자 발생이 “통제”되었으며 현재 집단감염을 더 이상 중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임 10명 제한 조처 31일부터 달링다운스까지 확대

8월 31일 오전 8시부터 투움바를 포함한 달링 다운스 지역에서도 모임을 10명으로 제한하는 등 보호조처가 실시되기 시작했다. 보호조처가 실시되는 지역에서는 가정집과 공공장소에서 모임이 최대 10명으로 제한되지만 코로나안전계획에 따라 운영되는 사업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노인,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자와 병원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들 시설 방문은 제한된다.

병원 응급실, 노인 및 장애인 요양시설에서는 환자와 거주자 치료시 마스크와 장갑을 포함해 개인보호장구(PPE)를 착용하게 된다.

이 조처는 브리즈번시, 골드코스트시, 입스위치시, 로건시, 시닉림지역, 소머셋 지역, 로키어 밸리 지역, 모어튼 베이 지역, 레드랜든시에서 이미 시행 중이며 달링 다운스 지역에는 Western Downs, South Burnett, Cherbourg, Toowoomba, Goondiwindi, 및 Southern Downs 지방정부지역이 포함된다. 나머지 퀸즈랜드 지역에서는 모임이 최대 30명으로 제한된다.

퀸즈랜드 보건당국은 또한 최근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명단을 확대했다. 보건부가 발표한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건강에 유의하고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경미하더라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브리즈번 서부에 위치한 아서 고리 교도수(Arthur Gorrie Correctional Centre)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소년원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8월 27일부터 동남부 전역에 걸쳐 교도소는 4단계 봉쇄 상태로 수감자는 방에 갖혀 있다.

팔라셰 주총리는 교도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엄격한 조처를 실시할 수 밖에 없었다며 2일 4단계 봉쇄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ABC뉴스에 따르면 아서고리 교도소에서는 코로나19 검사로 교정직원이 크게 줄면서 음식과 의약품 보급이 지연되었고 이에 불만을 가진 수감자들이 창문을 부수고 쓰레기에 불을 붙였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직전 브리즈번 시내 퀸스트리트몰 입구
치료 목적 이동 감독 전담반 신설

팔라셰 주총리는 1일 퀸즈랜드에서 치료가 필요한 NSW 주민의 이동을 지원할 전담반을 보건부 내에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 부서는 영 수석보건관이 감독하게 된다. 주총리는 또한 환자의 “가족과 적기에 협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통전화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28일 다수의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부 NSW주 지역인 발리나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응급진료를 받기 위해 퀸즈랜드에 갈 수 없게 되어 더 먼 곳에 있는 시드니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쌍둥이 중 1명을 잃게 됐다.

여성의 부친은 28일 쿠리어메일에 딸이 항공편으로 리즈모어에서 시드니로 이송될 때까지 16시간을 기다렸고 시드니 병원에 새벽 1시에 도착한 후 6~7시간을 기다린 후 수술했다고 말했다. 그는 담당 의사가 딸에게 주경계를 넘어서 응급치료를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며, 결국 27일 쌍둥이 태아 중 1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28일 영 수석보건관은 특정 사례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주정부 공중보건 명령이 분명히 “응급상황에 주경계를 넘어올 수 있다”고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수석보건관은 “퀸즈랜드가 NSW주 북부지역에 응급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유행 기간에도 이 중 바뀌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마일스 보건장관은 의료목적 면제 신청은 허용된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승인 건 대부분에 대해 주목하지 않고 언론에서 보도한 쌍둥이 임산부 같은 경우는 전체 중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주총리는 “태아가 사망한 것이 완전한 비극이라며 의사가 환자가 가야 할 최선의 가장 빠른 장소가 퀸즈랜드에 있다고 결정한다면 가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총리는 1일 전담반을 발표하며 응급이 필요한 경우 가족에게 몹시 어려운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NSW주 환자 대응 전담반 내에 사회복지사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담반은 9월 첫주 말부터는 운영을 시작하며 의료진과 사회복지사로 구성된다.

 

@Copyright 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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