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Herald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KoreanHerald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KoreanHerald
Install App

Home 문화

한·호 수교 65년의 우정, 음악으로 하나 되다..동서양 선율 어우러진 La Mer et L’Île 감동 선사

20/08/2026
in 문화, 동포뉴스
한·호 수교 65년의 우정, 음악으로 하나 되다..동서양 선율 어우러진 La Mer et L’Île 감동 선사

한·호 수교 65주년

한국과 호주의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공명의 바다’가 19일 수요일 오후 7시 채스우드 더 콩코스(The Concourse, Chatswood)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조국사랑 독도사랑 호주연합회(회장 고동식)와 라메르 에 릴(La Mer et L’Île)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한국과 호주가 지난 65년 동안 쌓아온 우정과 신뢰, 문화적 교류를 음악으로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로 마련됐다.

La Mer et L’Île

프랑스어로 ‘바다와 섬’을 뜻하는 라메르 에 릴(La Mer et L’Île)은 우리 땅의 동해와 독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름이다. 클래식 음악과 미술, 문학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예술가와 학자 100여 명이 뜻을 모아 설립한 순수 예술단체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메르 에 릴은 음악과 미술, 문학, 영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인 바다, 즉 동해와 섬인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과 호주가 지난 65년 동안 쌓아온 우정과 신뢰, 문화적 교류를 음악으로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로 마련됐다. 사진: 이경미 기자

고동식 회장 인사

조국사랑 독도사랑 호주연합회 고동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호주가 65년 동안 쌓아온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앞으로도 두 나라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감동이 오랫동안 남기를 바란다”며 “한국과 호주의 영원한 미래를 위해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총영사의 축사

최용준 총영사도 축사를 통해 한국과 호주가 수교를 맺은 이후 65년 동안 깊은 전략적·경제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폭넓게 발전시켜 왔다며,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고 우리를 하나로 모으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클래식 음악과 한국의 전통 가락, 그리고 호주의 대표곡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오늘 저녁의 콘서트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연이 한국과 호주를 한층 더 가까운 사이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밤 우리가 확인하듯 이곳 한인사회는 한국의 문화유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호주의 다문화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한국과 호주 간의 영원한 우정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무대를 빛낸 예술가들

공연의 사회는 호주 윈뉴스(Win New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정보영이 맡았다.
이번 무대를 위해 작곡가 최명훈, 양승환, 최지운, 전다빈과 비주얼 아티스트 최동은이 참여했으며, 연주자로는 바이올린 최연우와 한수혜, 해금 고수영, 대금 정소희, 가야금 이화영, 비올라 홍윤호, 첼로 장혜리, 테너 주성환, 피아노 구재원이 함께했다.

다채로운 선율

공연은 하이든의 ‘현악 4중주를 위한 종달새’를 시작으로 술비소리, 조두남의 ‘뱃노래’, 카푸아의 ‘오 솔레 미오(O Sole Mio)’, 아리랑, ‘파랑’, ‘하늘을 걷다(보허자)’, 그리고 호주를 대표하는 노래 ‘왈칭 마틸다(Waltzing Matilda)’까지 폭넓은 곡들로 이어졌다.

하이든의 현악 4중주로 문을 연 무대는 한국의 전통 선율을 오늘의 감각으로 풀어낸 음악으로 이어졌으며, 호주의 대표곡 ‘왈칭 마틸다’까지 더해지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정서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졌다.

무엇보다 첼로와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서양 클래식의 섬세한 선율 위에 해금과 대금, 가야금의 깊고 독특한 한국 전통 음색이 더해지며 동서양의 음색이 조화로운 울림을 만들어냈다.

마지막에는 모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홀로 아리랑’을 부르며 하나가 되면서 이날 공연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사진: 이경미 기자

함께 부른 홀로 아리랑

공연의 마지막은 모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부른 ‘홀로 아리랑’으로 장식됐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저마다 휴대전화 조명을 켜고 홀로 아리랑을 함께 불렀다. 무대와 객석에서 하나둘 밝혀진 수많은 불빛은 공연장을 아름답게 수놓았고,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의 목소리로 어우러진 모습은 이날 공연에 깊은 여운을 더했다.

음악으로 이어진 우정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선율과 서양 클래식 음악, 호주의 대표곡을 한 무대에 올려 서로 다른 문화와 음악적 전통이 예술을 통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클래식 악기와 한국 전통악기의 음색이 어우러지고, 마지막에는 모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홀로 아리랑’을 부르며 하나가 되면서 이날 공연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한·호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공명의 바다’는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양국의 문화적 연대와 오랜 우정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이경미(Caty)기자 kyungmi@koreanherald.com.au

ShareTweet

뉴스 카테고리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Uncategorized

주요 정보

  • About
  • Advertise
  • Contact

© 2020 한국신문 - The Korean Herald P/L All Rights Reserved.

Newsletter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 2020 한국신문 - The Korean Herald P/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