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페스티벌 21주년
시드니의 캔터베리-뱅스타운시(City of Canterbury Bankstown)를 대표하는 음식 축제 뱅크스타운 바이트(Bankstown Bites)가 올해 21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올해 축제에서는 최대 60개 음식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유명 셰프들의 쿠킹 시연과 함께 처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인 ‘뱅스타운 디너 크롤(Bankstown Dinner Crawl)’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명 셰프 참여
축제에서는 유명 셰프이자 방송인 코트니 룰스턴(Courtney Roulston)이 진행을 맡아 요리 시연을 선보인다. 그는 콜스(Coles) 홍보대사이자 채널10(Channel 10)의 요리 프로그램 ‘팜 투 포크(Farm to Fork)’ 진행자이며, ‘마스터셰프 오스트레일리아 올스타즈(MasterChef Australia All-Stars)’ 참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유명 셰프이자 BBQ 쿠킹 스쿨(BBQ Cooking School) 설립자인 벤 팔리(Ben Farley)는 바비큐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며 다양한 조리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행사
올해 처음 마련되는 뱅스타운 디너 크롤(Bankstown Dinner Crawl)은 오는 7월 22일 열리며, 참가자들은 뱅스타운 중심가의 대표 레스토랑 세 곳을 방문해 각 식당의 음식과 이야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도쿄 삼바(Tokyo Samba), 타이타닉 레스토랑 앤 카페(Titanic Restaurant & Cafe), 볼케이노스 스테이크하우스(Volcanos Steakhouse) 등이다.
시장 발언
빌랄 엘하예크(Bilal El-Hayek) 시장은 뱅크스타운 바이트가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 그리고 뛰어난 음식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뱅크스타운 바이트는 우리 도시의 놀라운 음식 문화가 가장 생생하게 살아나는 축제”라며 “지난해 약 2만 명이 방문한 만큼 올해도 전통적인 가족 레시피부터 지역 요리사들이 선보이는 혁신적인 음식까지 한자리에서 세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틀간 축제
축제는 7월 24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리는 특별한 금요일 야간 개막 행사로 시작된다. 행사 기간 동안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은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야외 마켓으로 변신하며, 방문객들은 두 개의 대형 화덕 주변에서 겨울밤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축제는 다음 날인 7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더욱 다양한 세계 각국의 음식은 물론 신선한 식재료를 판매하는 미니 마켓,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그리고 뱅크스타운 시내를 둘러보며 지역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바이트 푸드 투어(Bites Food Tours)가 진행된다.
대표 먹거리
이번 축제에는 개성 있는 다양한 음식 업체들이 참가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참가 업체는 다음과 같다.
-라 부자(La Booza) : 펀치볼(Punchbowl)의 한 주유소에서 시작한 독특한 지역 기반 레바논식 젤라토 전문점.
-팝속 팝콘(Popsok Popcorn) : 다양한 소스와 토핑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맞춤형 디저트 팝콘 전문점.
-와규 블랙스(Wagyu Blacks) : 와규 스테이크 덮밥과 시그니처 롱칩 등으로 유명한 음식 브랜드.
사전 투어도 마련
축제에 앞서 미식을 먼저 즐기고 싶은 방문객들을 위해 사전 푸드투어도 마련된다. 푸드투어는 7월 8일 그린에이커(Greenacre), 7월 9일 파나니아(Panania), 7월 15일 캠시(Campsie)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셰프 소감
코트니 룰스턴(Courtney Roulston)은 캔터베리-뱅스타운시(City of Canterbury Bankstown), 특히 뱅크스타운은 셰프로서도, 음식 애호가로서도 언제나 자신을 설레게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뱅스타운은 시드니에서도 문화적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맛을 지닌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여러 차례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음식을 발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웨스턴 시드니(Western Sydney)의 뛰어난 식재료와 다문화적 영향을 담아낸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누구나 집에서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친근한 메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맛있는 음식을 즐길 준비와 새로운 맛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오셔서 이 도시가 자랑하는 최고의 음식을 마음껏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ity of Canterbury Bankstown 제공/한국신문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