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2026년 6월 6일 토요일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Herald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KoreanHerald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KoreanHerald
Install App

Home 사회

본다이 테러 영웅, 부친 폭행 혐의 전면 부인..법정 공방 앞두고 억울함 호소

05/06/2026
in 사회
본다이 테러 영웅, 부친 폭행 혐의 전면 부인..법정 공방 앞두고 억울함 호소

본다이 테러 영웅 알 아흐메드가 부친을 폭행한 혐의로 오는 7월 29일 뱅스타운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사진: Mariakray

부친 폭행 전면 부인

본다이(Bondi) 테러 당시 총격범을 제압해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던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Ahmed Al Ahmed)가 부친 폭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법정에서 혐의를 다투겠다고 밝혔다.

알 아흐메드는 자신이 “정직하고 결백한 사람”이며 “한 번도 폭력적이었던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본다이 비치(Bondi Beach)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당시 총격범 사지드 아크람(Sajid Akram)을 제압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알 아흐메드는, 이번 주 단순 폭행(Common Assault) 및 스토킹·협박(Stalking or Intimidation)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이 혐의가 지난 3월 발생한 가족 간 분쟁과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44세인 알 아흐메드는 3월 9일 시드니 남서부의 한 주택에서 부친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 뱅스타운 지방법원(Bankstown Local Court)에 출석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부친 보호를 위한 접근금지명령(Apprehended Violence Order)을 확보했다.

아흐메드는 본다이 테러 이후 고펀드미 기부금으로 260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 사진: 방송캡쳐

가족분쟁 주장

그러나 기소 이후 처음으로 공개 발언에 나선 알 아흐메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사건이 테러 이후 자신에게 전달된 거액의 기부금과 관련된 가족 간 갈등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알 아흐메드는 호주 라디오 방송 2GB(2GB)의 진행자 벤 포드햄(Ben Fordham)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참으며 경찰이 자신을 기소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충격과 실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실망스럽다. 이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와 불안을 겪었다. 매우 속상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상황은 사실이 아니다. 나는 정직하고 결백하며 명예를 아는 사람이다. 누구도 해친 적이 없고 폭력적이었던 적도 없다”고 말했다.

알 아흐메드는 자신이 부친을 때리거나 밀쳤거나 목을 조르는 행위를 했다는 주장도 거듭 부인했다. 그는 “절대 아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전혀 사실이 아니다. 나는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알 아흐메드는 이번 의혹이 본다이 테러 이후 자신에게 전달된 260만 달러 이상의 고펀드미(GoFundMe) 기부금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친척들이 자신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알 아흐메드는 “가족들이 내가 고펀드미 기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부터 문제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친척들 모두가 최소 10만 달러씩을 요구했다. 아버지 역시 내가 받은 고펀드미 기금의 절반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혐의가 철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알 아흐메드는 “이 혐의는 사실이 아니며 허위 정보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기소가 취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본다이 사건 이후 나는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얻었다. 건강을 돌보고 회복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덧붙였다.

당시 담배 판매점을 운영하던 아흐메드는 왼쪽 어깨에 총탄 5발을 맞았다. 사진: dayamay

경찰수사 진행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NSW Police)은 성명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가 폭행 의혹 발생 6일 후 시작됐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44세 남성에게 법원 출석 통지서(Court Attendance Notice)를 발부했다고 밝혔다.

알 아흐메드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관련 의혹을 “가짜 정보(fake information)”라고 표현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알 아흐메드는 오는 7월 29일 뱅스타운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형제갈취 기소

이번 사건은 알 아흐메드의 형제들이 그로부터 돈을 뜯어내려 한 갈취 시도 혐의로 기소된 지 수주 만에 불거졌다.

알 아흐메드는 지난 3월 11일 경찰에 연락해 형제 호지파 알 아흐메드(Hozifah Al Ahmed)와 사메 알 아흐메드(Sameh Al Ahmed)가 전화로 자신을 협박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33세 호지파와 35세 사메가 며칠 전 전화를 걸어 각각 6자리 수의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호지파는 “네 머리를 밟고 다른 팔도 부러뜨리고 얼굴도 박살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리에게 각각 10만 달러를 주기 전까지는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메 역시 알 아흐메드가 전화를 끊은 뒤 다시 연락해 “이 상황은 너에게 더 불리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제들은 지난달 뱅스타운 지방법원에 출석했으며, 변호사 모스타파 다우디(Mostafa Daoudie)는 이들을 대신해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한 위협·괴롭힘·모욕 혐의(Using a Carriage Service to Menace, Harass or Offend)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한 테러로 15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진: joaph

영웅행적 조명

알 아흐메드는 15명이 목숨을 잃은 본다이 비치 학살 사건 당시 총격범 아크람과 몸싸움을 벌이며 소총을 빼앗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유명 인사가 됐다.

당시 담배 판매점을 운영하던 그는 왼쪽 어깨에 총탄 5발을 맞았으며, 이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모금 운동을 통해 260만 달러 이상을 지원받았다. 사건 당시 그는 사촌 호테파(Hothefa)와 함께 있었으며, 현장 인근에서는 유대인 공동체가 하누카(Hanukkah)를 기념하고 있었다.

테러 이후 첫 인터뷰에서 알 아흐메드는 미국 방송사 C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영혼(soul)”이 총격범을 막고 수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도록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 목표는 단지 그에게서 총을 빼앗아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일을 막고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앞에서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고, 총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으며,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도움을 구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도 않았다. 내 영혼이 그렇게 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사건 이후 알 아흐메드는 앤소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와 크리스 민스(Chris Minns) NSW 주총리를 비롯한 여러 정치인의 방문을 받으며 시드니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갔다. 그는 이후 추가 치료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으며, 뉴욕(New York)에서 열린 성대한 유대인 행사에서도 영웅으로 환영받았다.

호주로 돌아온 뒤에는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Sydney Cricket Ground·SCG)에서 열린 애시스 시리즈(Ashes Test)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여러 시드니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영웅적 행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도시의 열쇠(Keys to the City)를 수여받았다.

한국신문 편집부 herald@koreanherald.com.au

ShareTweet

Next Post
중국, 호주산 소고기 수입쿼터 임박 경고..55% 관세 수일 내 발효 가능

중국, 호주산 소고기 수입쿼터 임박 경고..55% 관세 수일 내 발효 가능

뉴스 카테고리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Uncategorized

주요 정보

  • About
  • Advertise
  • Contact

© 2020 한국신문 - The Korean Herald P/L All Rights Reserved.

Newsletter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 2020 한국신문 - The Korean Herald P/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