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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집단괴롭힘 피해 학생..권투선수 빌리 딥, 무료 자기방어 교육 제안

16/03/2026
in 사회
하이스쿨 집단괴롭힘 피해 학생..권투선수 빌리 딥, 무료 자기방어 교육 제안

유명 권투선수 빌리 딥은 시드니 학교에서 발생한 괴롭힘 사건의 피해 학생에게 무료 권투 수업을 제공해 자기방어를 가르치겠다고 제안했다. 사진: jondometita

시드니 한 학교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집단 괴롭힘 사건의 피해 학생이 지지 메시지가 잇따르는 가운데 입장을 밝히며, 유명 권투선수가 자기방어를 가르치겠다고 나서 사건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호주 유명 권투선수 빌리 딥(Billy Dib)은 시드니 학교에서 발생한 끔찍한 괴롭힘 사건의 피해 학생에게 무료 권투 수업을 제공해 자기방어를 가르치겠다고 제안했고, 학생은 가족과 상의한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 이 제안은 사건 이후 쏟아진 사회적 지지 속에서 이뤄졌다.

괴롭힘 영상 공개

지난주에는 시드니 킹스그로브 노스 하이스쿨(Kingsgrove North High School)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피해 학생이 주먹으로 맞고, 개처럼 짖도록 강요당하며, 머리가 화장실 변기에 눌리는 장면이 담겨 있어 큰 공분을 일으켰다.

이 사건과 관련해 13세, 14세, 15세 여학생 3명이 경찰에 의해 기소됐다. 이들은 향후 몇 주 안에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며, 현재까지는 어떠한 유죄 인정에 대한 입장도 제출되지 않은 상태다.

집단 괴롭힘 사건의 피해 학생이 입장을 밝히며, 유명 권투선수가 자기방어를 가르치겠다고 나섰다. 사진: GoranH

사건 전말

일요일에는 “괴롭힘 피해 학생에게 정의를”이라는 메시지를 내건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피해 학생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글이 공개되며 사건의 배경에 대한 추가 내용이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에서 피해 학생은 처음에는 가해 학생들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만나러 가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조용한 곳”으로 이동해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믿었지만, 그곳에서 가해 학생들이 자신을 공격하며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피해 학생은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고자 학교 탈의실로 들어갔지만 결국 상황을 피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권투선수 지원

세계 챔피언 출신 권투선수이자 학교 괴롭힘 반대 운동을 해온 빌리 딥(Billy Dib)은 피해 학생이 자신의 무료 권투 수업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 학생과 그의 어머니가 여전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으며, 모든 부모가 자녀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투든, 무술이든, 무에타이든 상관없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자신 역시 어린 시절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권투가 자신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던 아이였던 나에게 권투는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줬다”고 그는 말했다.

학교를 방문한 권투선수

딥은 앞서 자신의 온라인 팔로워들에게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서로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 그리고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분명한 선을 지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일은 내 아이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이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사회 전체의 책임을 강조했다. “도대체 언제쯤이면 이 문제가 끝나는 걸까? 부모들은 언제 나서서 막을 것인가? 학교들은 언제 제 역할을 다할 것인가?” 그는 이어 “언제가 되면 충분한 것인가. 자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인가?”라며 “아이가 생명을 잃어야 그때서야 멈출 것인가?”라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 게시물은 소셜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피해 학생에게 수많은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는 계기가 됐다.

피해 학생은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고자 학교 탈의실로 들어갔지만 결국 상황을 피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dianacibotari1991

지지 확산

피해 학생의 친구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괜찮은지 걱정된다”고 전했으며, 다른 이용자들도 피해 학생을 “용감하고 아름다운 소녀”라고 칭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 지지를 나타냈다.
피해 학생도 일부 메시지에 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사회 반응

사건 이후 학부모와 지역사회 구성원, 학교 졸업생들도 큰 충격과 분노를 나타냈다.

부동산 해설가로 활동중인 톰 파노스(Tom Panos)는 해당 학교 졸업생으로, 사건 소식을 듣고 “정말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나는 두 딸을 둔 아버지인데, 이 일이 내 딸들에게 일어났다고 상상하니 마음이 무너진다”며 “속으로 울고 있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학교의 대응과 입장

현재 학교 측은 가해 학생 3명에 대한 정학 및 퇴학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한편, 여러 틱톡(TikTok) 계정에서는 해당 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이미지가 공유된 사실도 드러났다. 이 계정들은 여학생들을 “강가스(gangas)”라고 부르며 성적으로 비하하고 모욕하는 내용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학교에서는 약 1년 동안 괴롭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교장 짐 말리오스(Jim Mallios)는 지난주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폭력적 행동이나 괴롭힘은 학교에서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같은 행동에 연루된 학생들은 신속하게 조치를 받으며, 피해 학생들에게는 필요한 지원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또한 “필요한 경우 경찰에도 즉시 통보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학교 측은 가해 학생 3명에 대한 정학 및 퇴학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Tumisu

정치권 반응

캔터베리 지역구 주의원 소피 코치스(Sophie Cotsis)는 이번 사건에 대해 학교와 교육당국의 강력한 대응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장과 뉴사우스웨일스 교육부(NSW Department of Education)가 취한 조치를 지지한다며, 정부가 새로 도입한 학생 행동 강령을 통해 이러한 조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치스 의원은 “나는 공립학교 교사로 오랜 경력을 가진 남편과 함께 살며 교육 현장에서 높은 기대 기준을 세우고 그에 따른 결과를 분명히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봐왔다”고 말했다. 또한 “교사들이 이러한 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당국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학금 제안

한편 샬럿 오브라이언(Charlotte O’Brien)의 부모는 이번 사건의 피해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하겠다고 제안했다.
샬럿은 다른 학교에서 지속적인 괴롭힘을 겪은 끝에 1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바 있다. 그의 부모는 비슷한 고통을 겪는 학생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리 상담 안내

만약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호주 생명전화 라이프라인(Lifeline) 13 11 14 또는 키즈 헬프라인(Kids Helpline) 1800 55 1800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한국신문 편집부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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