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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노벨 평화상 트럼프에 헌정?하며 민주주의 강조

13/10/2025
in 정치, 사회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노벨 평화상 트럼프에 헌정?하며 민주주의 강조

“트럼프에 바치는 상”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María Corina Machado)가 2025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며 이 상을 단순한 개인의 영예로 여기지 않고 미국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에게 헌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 상은 베네수엘라 국민과 트럼프 대통령께 바친다”고 했다.

출정과 배경

마차도는 2024년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를 압도적으로 꺾었다는 야당의 승리 주장에도 불구하고, 마두로 정권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강압적으로 통치해왔다. 그동안 마차도는 지하에 숨어 있으면서 정권의 탄압을 피해왔고, 이번 수상 발표 당시에도 위치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다.

트럼프 지지 이유

숨겨진 거주지에서의 인터뷰에서 마차도는 트럼프가 마두로 정권을 ‘나르코 테러리스트 조직(narco-terrorist criminal enterprise)’으로 규정하고 제재를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군 함정을 파견해 마두로 정권의 마약 밀수선을 겨냥했고, 바이든 행정부 당시 면제되던 제재 조항을 되돌려 석유 수익 흐름을 차단했으며, 마두로 체포에 5,000만 달러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마차도는 “트럼프는 이 정권을 일반 독재로 대하지 않았다. 그는 마두로 정권을 마약 카르텔·테러 조직·외세 정권과 연계된 조직으로 본 첫 지도자”라고 말했다.

마차도는 2024년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니콜라스 마두로를 압도적으로 꺾었다는 야당의 승리 주장에도 불구하고, 마두로 정권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강압적으로 통치해왔다. 사진: medinaalfaro

현실과 고통

마차도는 마두로 치하 베네수엘라의 일상을 극단적으로 묘사했다. 학교는 일주일에 이틀만 열리고 병원에는 약이 없다. 연금은 한 달에 1달러도 되지 않으며 인구의 약 90%가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

그는 “이 정권은 모든 것을 파괴했다. 누군가 온라인에 인플레이션을 언급하면 가족을 고문하고 살해하고 수감한다”고 비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네수엘라인들은 단결되어 있으며, 마두로가 축출된다면 다수는 귀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그는 “지금 우리는 선과 악의 영적 투쟁을 하고 있다. 국민과 군대 내부의 90%가 원하고 있는 것은 자유, 존엄, 아이들의 귀환”이라고 말했다.

기대와 영향

마차도는 이번 노벨상 수상이 베네수엘라 문제에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더 강한 외교 압박을 불러올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와도 이 날 직접 통화했다고 전했으며, 트럼프가 마두로 정권의 재정적 수단을 차단하는 범죄 조직 네트워크를 겨냥한 점도 공로로 꼽았다.

마차도는 이 상이 베네수엘라 국민의 투쟁을 기리는 동시에,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민주주의 뒤집기 운동의 시작점이 되길 소망했다. 그는 “한 번 마두로가 무너지면 쿠바 정권이 따라오고 니카라과 정권도 뒤따를 것이다. 사상 최초로 공산주의, 독재, 나르코 테러가 없는 아메리카를 갖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이번 상은 베네수엘라인들의 투쟁뿐 아니라 한 지도자가 반독재vision을 이해한 비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백악관의 일부 측근들은 노벨위원회를 향해 강하게 비난하며 “이번 결정은 평화보다 정치가 우선한 결과”라고 표현했다. 사진: NoName_13

트럼프 반응과 후폭풍

도널드 트럼프는 이번 노벨상 수상자 발표 직후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마차도가 상을 자신에게 헌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마차도는 매우 친절하다” “하지만 내가 그 상을 달라고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백악관의 일부 측근들은 노벨위원회를 향해 강하게 비난하며 “이번 결정은 평화보다 정치가 우선한 결과”라고 표현했다. 공보국장 스티븐 청(Steven Cheung)은 이 상의 선정이 정치를 앞세운 결정이라고 직격했고, 일부 동료들은 위원회의 공정성을 의심했다.

또한 트럼프 진영은 이 상이 자기 자신에게 돌아갔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며 노벨 위원회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이번 2025년 노벨 평화상은 마차도에게 수여되며 시상식은 2025년 12월 10일 오슬로에서 열린다. 정치권과 외교계에서는 이 상이 중남미 민주화 흐름에 어떤 파장을 낳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경미(Caty)기자 kyungmi@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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