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뱅크스타운 시, 금연 캠페인 전개
캔터베리-뱅스타운 시의회가 흡연자들에게 담배꽁초를 제대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 ‘Don’t be a pain in the ash’를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자들이 시에서 설치한 전용 꽁초 수거통을 이용해 담배꽁초를 올바르게 버리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Don’t be a pain in the ash’ 라는 구호에는 담배꽁초 투기 행위가 환경은 물론 시 직원들과 지역 사회에 고통스러운 문제를 일으킨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환경보호청(EPA)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매년 13억 2천만 개에 달하는 담배꽁초가 배수로, 정원, 기타 버려서는 안 될 장소에 버려지고 있다.
빌랄 엘-하이예크(Bilal El-Hayek) 시장은 담배꽁초가 캔터베리-뱅스타운에서 가장 많이 버려지는 쓰레기라며, 이번 캠페인이 오랜 기간 이어진 오염 줄이기 노력에 새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Don’t be a pain in the ash’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심각한 오염 문제에 창의적으로 주목하게 하는 방식”이라며, “담배꽁초 오염은 환경에도, 보기 흉한 쓰레기를 매일 접해야 하는 주민 모두에게도 해롭다”고 강조했다.
엘-하이예크 시장은 또한 담배꽁초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사람은 적발될 경우 무거운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 단속관은 꽁초 투기 적발 시 최대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며, “흡연자들은 시 전역에 마련된 수거통에 꽁초를 버림으로써 간단히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중순부터 캠시(Campsie) 지역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표지판과 포스터를 설치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Don’t be a pain in the ash’ 메시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