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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성범죄자 존엄사 승인. 민스 총리 “정당한 결정”, 피해자들은 분노

03/09/2025
in 사회
악명 높은 성범죄자 존엄사 승인. 민스 총리 “정당한 결정”, 피해자들은 분노

성범죄자 다니엘 흄(Daniel Hume)이 NSW 주 교도소 수감자 중 처음으로 존엄사(VAD-Voluntary Assisted Dying)를 승인받아 생을 마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피해자들과 유가족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크리스 민스(Chris Minns) NSW 주총리에게 직접 해명을 요구했다.

존엄사 승인 논란

55세의 흄은 중범죄로 최소 30년 복역해야 했으나, 호주사법보건국(Justice Health)과 NSW자발적존엄사위원회(NSW Voluntary Assisted Dying Board)의 승인을 받아 의료 개입을 통한 존엄사를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교도소 당국과 피해자 단체는 강한 반발을 보였지만, 결국 지난주 세스녹병원(Cessnock Hospital)에서 사망했다.

한 피해자는 “정부가 속아넘어가 이 범죄자가 형량을 피할 수 있게 했다”며 분노를 표했다. 그는 “이 남자는 병으로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아야 했고, 피해자들은 이런 고통을 다시 겪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격적인 통보 방식

피해자는 흄의 사망 소식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다고 밝혔다. “신문을 읽고 알게 됐다. 충격이었다. 내가 했던 모든 법정 투쟁이 무의미해졌다”며 “그는 교묘하게 정부를 속여 편한 길을 택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법정에서 내가 했던 모든 진술은 고려되지 않았다. 결국 강간범, 포식자에게 연민을 베풀었다”며 정부 결정을 비판했다.

피해자 모친의 증언

25년간 흄의 범죄에 시달린 피해자 가족의 어머니는, 흄이 임종 직전 또 다른 피해자를 유언집행인으로 지정하며 장례 절차와 비용까지 피해자에게 떠넘기려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죽기 전 마지막으로 피해자를 조롱하려 한 것”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 여성은 자신과 가족이 존엄사 승인 과정에서 어떠한 의견도 듣지 못했다며 “우리는 반대했을 것이고, 그는 고통 속에서 30년을 더 살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14명 이상 피해 드러나

흄은 40여 년간 최소 14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 피해자 가족은 “정부가 어떻게 이런 괴물에게 존엄사를 허용했는지 반드시 따져야 한다”며 “앞으로는 다른 피해자들이 이런 일을 겪지 않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또 “흄은 암 진단을 받은 후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만나고 싶다고 했지만, 우리는 거절했다. 존엄사 승인 소식도 아무런 통보 없이 언론을 통해 알았다”고 밝혔다

55세의 흄은 중범죄로 최소 30년 복역해야 했으나, 의료 개입을 통한 존엄사를 선택했다. 사진: Lolame

“죄값 치러야 했다”

피해자 가족은 “그는 암의 고통을 겪으며 남은 형기를 채웠어야 했다. 피해자들이 수십 년간 겪은 악몽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했던 것처럼 감옥에서 계속 고통받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NSW 주총리에게 “당신은 성범죄자의 마지막 바람에 속았다. 축하한다”고 날선 비판을 던졌다.

주총리의 반응

그러나 크리스 민스(Chris Minns) NSW 주총리는 존엄사 승인 결정은 합당다고 밝혔다. 그는 “NSW에는 존엄사 기준이 있으며 이번 결정은 그 기준을 충족했고, 법을 바꿀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NSW 교정국(Corrective Services NSW) 대변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 “55세 남성 수감자가 목요일 세스녹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한국신문 편집부 herald@kh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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