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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 매독 사망 비상 선포, 피해의 절반 이상이 원주민 영아에 집중

12/08/2025
in 사회
선천 매독 사망 비상 선포, 피해의 절반 이상이 원주민 영아에 집중

매독은 완전히 예방,치료가 가능한 질병임에도, 적시 검사,치료, 산전 진료 접근성에서 장기간의 격차가 문제를 악화시켰다. 사진: qimono

아기 3명중 1명 사망

2016년 이후 호주에서 매독에 감염된 영아 중 3명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호주 보건당국은 매독을 ‘국가적 중요성을 가진 감염병 사건’으로 공식 선포했다.

호주 최고 의료책임자인 마이클 키드(Michael Kidd) 교수는 감염성 매독 신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예방 가능한 선천성 매독 사례가 늘어나 영아 사망이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선언했다.

호주 농어촌 원격 의료학회(ACRRM-Australian College of Rural and Remote Medicine)은 이번 사태를 “농촌,오지,퍼스트 네이션(First Nations) 지역사회의 건강 불평등을 보여주는 엄중한 경고”라고 지적했다.

전적으로 예방 가능

호주 농어촌 원격 의료학회 로드 마틴(Rod Martin) 회장은 “매독은 완전히 예방,치료가 가능한 질병임에도, 적시 검사,치료, 산전 진료 접근성에서 장기간의 격차가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농촌,오지 지역에서는 한 명의 농촌 종합의가 유일한 의사”라며 “산전 진료부터 성병 검사,치료까지 모두 담당하고 있어, 이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력,훈련,도구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 이후 호주에서 매독에 감염된 영아 중 3명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christianabella

감염 현황 심각

올해 1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호주에서는 감염성 매독 3,546건, 선천성 매독 11건이 보고됐으며, 이로 인해 영아 4명이 사망했다.

2024년 기준, 호주 원주민(Aboriginal and Torres Strait Islander)의 감염성 매독 비율은 비원주민보다 7배 높았다.

2016년 이후 모든 선천성 매독 사례의 절반 이상이 원주민 영아에게서 발생했다. 영아 3명 중 1명은 사망했고, 2023년에는 감염성 매독 6,566건과 선천성 매독 20건이 보고돼 10명의 영아가 목숨을 잃었다. 2016~2024년 사이 보고된 선천성 매독 99건 중 33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원주민 영아였다.

마틴 회장은 “이 사망 한 건 한 건이 비극”이라며 “매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조기 검사,치료로 선천성 매독은 완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촌 의료 강화 노력

호주 농어촌 원격 의료학회는 문화적으로 안전한 진료를 강화하고 숙련된 농촌 종합의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농촌 종합의가 고품질 성 건강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병,HIV 진료 과정(STI and HIV Care course)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의사가 근거 기반의 성병,HIV 상담, 위험 평가, 추후 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과 자신감을 높이도록 설계됐으며, 전국 어디서든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마틴 회장은 “농촌 종합의에게 지역사회를 돌볼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성생활이 활발한 모든 호주인, 특히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검사는 간단하고, 치료는 효과적이며, 인식 확산이 심각한 결과를 예방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매독에 의한 영아 사망률이 최대 30%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한국신문 편집부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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