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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즈, 시진핑과 정상회담. 국제 질서 속 안정과 협력 강조

16/07/2025
in 정치
알바니즈, 시진핑과 정상회담. 국제 질서 속 안정과 협력 강조

앤소니 알바니즈총리는 최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진: ABC NEWS 방송캡쳐

양국 관계 개선 환영

앤소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호주는 중국과의 긍정적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전략적 안정과 지속적인 외교 접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알바니즈 총리는 약혼자 조디 헤이든(Jodie Haydon)과 함께 시 주석이 마련한 오찬 연회에 참석했으며, 저녁에는 리창(Li Qiang) 중국 총리 주최의 공식 만찬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회담에서 호주는 중국 측의 인공지능 및 기술 협력 확대 요청에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신중한 접근을 고수했다. 다만, 양국은 자유무역협정(FTA) 재검토에 합의해 경제 협력의 물꼬를 텄다.

훈련 통보 요구

알바니즈 총리는 지난 2월, 중국 해군이 타즈만해에서 예고 없이 실시한 실탄 훈련과 관련해 시 주석에게 유감을 표명하며, 앞으로 훈련 전 사전 통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시 중국 군함은 호주 주변을 일주하며 사상 초유의 무력 과시를 벌인 바 있다.

그는 “국제법상 허용된 범위 내의 행동임은 인정하나, 사전 통보 없는 실탄 훈련과 같은 방식에 대해선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중국이 훈련을 하는 것은 호주가 훈련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중국 해군이 국제해역 어디서든 훈련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만 관련 발언

최근 미국이 중국의 대만 무력 침공 시 호주의 대응을 요구하는 가운데, 알바니즈 총리는 시 주석에게 대만의 현상 유지(Status quo)를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시 주석은 인민해방군에게 2027년까지 대만 점령 준비를 완료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알바니즈 총리는 “우리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안보를 지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전략적 경쟁 속에서도 외교적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국방부는 퀸즐랜드 해안에 접근 중인 중국 정찰선의 이동 여부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으며, 이들은 호주의 대규모 군사훈련인 ‘탤리스만 세이버(Talisman Sabre)’를 감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은 양국 관계 개선의 일환으로 “공통점을 찾고, 차이를 공유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추구하자”고 강조했다. 사진: ABC NEWS 방송캡쳐

양국 무역 재조명

시 주석은 양국 관계 개선의 일환으로 “공통점을 찾고, 차이를 공유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추구하자”고 강조했다. 이는 2020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200억 달러 규모 호주 수출업체 대상 제재가 해제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시 주석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를 언급하며 “이런 환경 속에서도 양국은 큰 방향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바니즈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는 직접 만나지 않았으며, 미국의 무역 정책이 호주의 대중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했다. “중국은 우리 수출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이며, 미국과의 무역은 5%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인내가 필요한 외교

알바니즈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중국에 억류 중인 호주 작가 양헝쥔(Yang Hengjun)의 석방을 요청했지만, 즉각적인 결과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양 씨는 간첩 혐의로 사형 집행 유예를 선고받고 현재 6년째 구금 중이다. “이런 사안은 인내와 정교한 외교를 통해 접근해야 하며, 즉각적인 변화는 기대할 수 없다. 이것이 호주 외교의 방식”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알바니즈에 거듭 압박

리창(Li Qiang) 중국 국무원 총리가 앤소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를 만나 중국 기업에 대한 “공정하고, 개방적이며, 비차별적인” 대우를 거듭 촉구했다. 중국 관영매체는 알바니즈 총리가 다윈항의 중국 소유권 종료를 재확인한 것에 대해 중국 정부가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은 알바니즈 총리와의 회담 및 오찬 자리에서 다윈항 문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화요일 열린 후속 회의에서는 그의 고위 참모가 두 차례에 걸쳐 중국 기업에 대한 호주의 태도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리 총리는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첫 회담에서 “호주 측이 중국 기업에 공정하고 개방적이며 비차별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심사에 불만

이어 열린 경제인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도 리 총리는 이 문제를 재차 강조했다. 이 회의에는 호주의 외국인 투자 심사 절차에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중국의 고위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리 총리는 이 자리에서 “호주 측이 중국 기업을 공정하게 대우하고, 시장 접근 및 투자 심사 등에서 기업들이 겪는 문제를 적절히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이 호주-중국 관계 회복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는 입장이다. 이에 다윈항 소유권 문제로 분위기를 흐트러뜨리는 것은 원치 않는 기류가 뚜렷하다.

다윈항은 여전히 ‘쟁점’

그러나 글로벌 타임스(Global Times)는 사설에서 다윈항 문제는 여전히 중·호 관계의 미래에 잠재적 불안 요인으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호주의 미국과의 안보 협력 관계에 대해서도 불만을 내비쳤다. 글로벌 타임스는 “현재 중국과 호주 간에는 다윈항 임대 문제, 중국-호주 자유무역협정 확대 등 논의해야 할 구체적인 현안들이 존재한다”며 “특히 ‘범정치화(pan-politicisation)’와 ‘범안보화(pan-securitisation)’ 경향, 그리고 제3국의 간섭이 실질적인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제 협력 기대

리창 총리는 “호-중 관계가 올바른 궤도에 재진입했다”며 “양국 협력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경제는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서 양국은 대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방문을 앞두고 중국 관영영자지 차이나데일리(China Daily)는 사설을 통해 “알바니즈 총리의 방중은 양국 관계 및 무역에 중요할 뿐 아니라,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 속에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임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총리 시절 악화된 관계와 달리, 알바니즈 정부는 “중국에 대해 더 명확한 판단과 이해”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모리슨 전 총리는 <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에 짧은 성명을 내고 “차이나데일리의 추천을 받는 건 내 외교적 목표가 아니었다”고 응수했다.

리창 총리는 “호-중 관계가 올바른 궤도에 재진입했다”며 “양국 협력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jeremy888

경제사절단도 동행

알바니즈 총리는 노동당의 전설적인 지도자 고프 휘틀럼(Gough Whitlam)이 1971년 방문했던 만리장성도 방문하고, 청두로 이동해 세계 최대의 판다 번식 센터와 호주 청각 보조장치(인공와우) 전문기업 코클리어(Cochlear)의 중국 제조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4명의 호주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끈 호주기업협의회(BCA-Business Council of Australia)의 브랜 블랙(Bran Black) 대표는 “양국 정상 간 연례 회담의 재개는 양국 비즈니스 협력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기업의 호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투자는 환영하지만, 모든 국가는 국가 이익을 위한 외국인 투자 심사 절차를 갖고 있다. 우리는 그 과정이 더 빨라지길 바라며, 정부가 이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윈항 임대권 회수 조치에 대해 “정부가 국민의 지지를 얻은 결정”이라며, “외교 관계의 틀 안에서 기업이 최선을 다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미(Caty)기자 kyungmi@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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