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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상 가장 더운 해 중 하나, 지구 기온 1.5℃ 목표 달성 난망

07/11/2025
in 사회
2025년, 사상 가장 더운 해 중 하나, 지구 기온 1.5℃ 목표 달성 난망

2025년이 사상 가장 더운 해중 하나가 될 전망이라고 세계기상기구가 밝혔다.사진: AdinaVoicu

올해 2025년이 사상 가장 더운 해중 하나가 될 전망이라고 세계기상기구(WMO-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가 밝혔다.

WMO는 지난 11년이 관측 176년 역사상 가장 더웠던 11개 연도에 해당하며, 특히 최근 3년이 기록상 가장 뜨겁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WMO 사무총장 셀레스트 사울로(Celeste Saulo)는 “전례 없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몇 년 동안 1.5도 상승 목표를 일시적으로 넘기지 않고 지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1.5도 제한은 파리협정(UN Paris Agreement)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기준이다.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UN) 사무총장은 “1.5도를 초과하는 해가 이어질수록 세계 경제는 타격을 입고 불평등은 심화되며 되돌릴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WMO 사무총장 셀레스트 사울로는 “전례 없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AlexAntropov86

온실가스 최고치

WMO 보고서는 2024년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 메탄(CH₄), 아산화질소(N₂O) 등 세 가지 주요 온실가스 농도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보고서 공동 저자이자 호주 기상청(BOM-Bureau of Meteorology) 소속 기후 과학자 블레어 트루윈(Blair Trewin) 박사는 “장기적 온난화 추세의 주된 동인은 온실가스”라며 “현재 1.3-1.4도 범위까지 상승한 기온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향후 수년 내 1.5도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꾸준한 지구 가열

2025년 1-8월 평균 지표온도는 산업화 이전 평균 대비 1.42도 상승했다. 이에 따라 2025년은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세 해 중 하나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 자료는 세 종류의 글로벌 온도 추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수직축은 섭씨 온도를 나타낸다.

호주국립대(ANU-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페너 환경사회연구소 기후과학 교수 사라 커크패트릭(Sarah Kirkpatrick)은 “지구온난화는 미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현실”이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늘고 있고, 상황은 전혀 낫지 않다. 오히려 훨씬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년 1-8월의 지구 평균 지표온도는 기록상 최고였던 2024년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2023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26개월 동안 단 한 달만이 2022년 이전 동월보다 기온이 낮았다. 이러한 기록은 1850년 기록 시작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커크패트릭 교수는 “지구 평균 온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폭염의 빈도, 기간, 강도가 세계적으로 증가한다”며 “지난 60-80년 동안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폭염은 증가했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더 늘어나면 더 심해질 것”이라 전했다.

해양열 사상 최고

2024년 해양열 함량은 관측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5년 초반에도 추가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고 WMO는 밝혔다.

트루윈 박사는 “해양열 함량은 표층뿐 아니라 수심 2,000m까지의 열 축적 상태를 측정하는 것”이라며 “이 데이터는 해수 전체가 가열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지구 에너지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는 해양 생태계 악화 등 광범위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트루윈 박사는 “대양이 더 따뜻해지면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산성화가 진행되고, 해양 생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다. 또한 해양 가열은 대기 중 수증기 증가 → 집중호우 → 전 지구적 폭우의 증가를 불러오고, 열대·아열대 폭풍 등 강한 기상 현상의 빈도,강도 증가, 해수면 상승 가속 등으로 이어진다.

세계빙하감시서비스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감시 지역 빙하는 연간 평균 1.3m 빙하 손실을 기록했다. 사진: makabera

해수면, 빙하 융해

보고서는 해수면 상승 속도가 관측 시작 이후 장기적으로 빨라지고 있으며, 현재 연간 4.1mm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 기록된 연간 2.1mm와 비교해 두 배 수준이다. 이는 해양 온난화가 지속되고 빙하,빙상이 기록적 속도로 녹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계빙하감시서비스(World Glacier Monitoring Service)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감시 지역 빙하는 연간 평균 1.3m 빙하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4,500억 톤(450 gigatonnes)에 해당한다. 이는 세계 육상 포유류(인간 제외) 전체 질량과 동일한 규모다. 1기가톤의 얼음은 올림픽 경기장 규모 수영장 40만 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이는 전 세계 평균 해수면 상승 1.2mm를 유발했으며, 1950년 이후 최대 규모다. 2024년은 관측된 모든 빙하 지역이 순 손실을 기록한 3년 연속 해이기도 하다.

1.5도 목표 ‘비현실’

WMO는 여전히 파리협정 목표 달성이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기온을 되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WMO 사무총장 사울로는 “과학은 여전히 우리가 금세기 말까지 기온을 1.5도로 다시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커크패트릭 교수는 1.5도 목표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 10년, 길면 20년 동안 지구 평균 기온은 1.5도를 넘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즉각적이고 대규모의 감축 노력이 없다면, 1.5도에서 안정될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1.5도를 넘어서서, 많은 피해는 되돌릴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이후 탄소를 아무리 제거해도 상황을 되돌리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기온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해서 손을 놓을 수는 없다”며 “우리는 지금, 매우 빠르고 대규모로 행동해야 한다. 온도 상승을 최소화하고, 초과 기간을 짧고 안전하게 유지해 금세기 말 1.5도 이하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기후변화회의(COP30)는 11월 10일 브라질에서 개막하며, 53개국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경미(Caty)기자 kyungmi@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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