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2026년 3월 7일 토요일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Herald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KoreanHerald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KoreanHerald
Install App

Home 교육

학교 교복값 2배 상승, 학부모 부담 가중, 가정 경제 압박

28/10/2025
in 교육
학교 교복값 2배 상승, 학부모 부담 가중, 가정 경제 압박

필수품도 감당 어려워

생활비 급등으로 학생들의 교육 접근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호주 가정의 5곳 중 3곳이 교복, 문구류, 노트북 등 필수 학용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비영리단체 스미스패밀리(The Smith Family)가 실시한 연례 ‘펄스 서베이(Pulse Survey)’에 따르면, 1,100명 이상의 학부모 중 약 52%가 식료품, 전기요금, 임대료 인상 등으로 인해 학교 관련 지출이 더욱 부담스러워졌다고 응답했다.

또한 4분의 1에 해당하는 부모들은 지난해보다 같은 학용품의 가격이 상승했다고 답했으며, 《헤럴드 선(Herald Sun)》이 한 교복 업체를 분석한 결과 일부 품목의 가격은 최대 66%까지 급등한 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지난해 30달러였던 기본 교복 재킷은 현재 50달러로 올랐고, 바지도 38달러에서 52달러로 상승했다. 양말은 6.99달러에서 10.25달러로 46% 올랐으며, 치마는 25달러에서 50달러로 두 배가 됐다.

가족 예산 ‘비상 상황’

스미스패밀리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30.7%는 노트북 등 고가의 학습 기기 구매로 인해 가계 예산이 크게 압박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미스패밀리의 최고경영자 더그 테일러(Doug Taylor)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지만, 생계비 위기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아이들이 올해 학교생활을 돌아보며 최선을 다했지만,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이 잠재력을 다 펼치지 못하게 막았을 것”이라며 “우리가 지원하는 가정들은 매일같이 ‘식탁에 음식을 올릴 것인가, 아니면 교복과 노트북을 살 것인가’라는 불가능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생존이 우선이 되면 교육은 뒤로 밀리고, 결국 교육 격차로 이어진다”고 그는 덧붙였다.

다섯 아이의 엄마 “교복값 버겁다”

멜번의 다섯 자녀의 어머니 와시마 가파리(Wasima Ghafari)는 스미스패밀리의 지원 덕분에 네 명의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학교 교재는 한 권에 90-100달러나 한다. 지난주에는 아들이 재킷을 찢어 새로 사야 했는데 95달러나 들었다”며 “모든 것을 감당하기가 정말 어렵지만, 어떻게든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가파리 씨는 “스미스패밀리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학업을 따라갈 자신감을 얻었다”며 “아이들의 교육은 내게 매우 중요하다. 교육은 인생의 여러 문을 열어주는 열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마스 모금 캠페인 시작

스미스패밀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490만 달러 목표 모금 캠페인인 ‘2025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모금으로 1만1천 명 이상의 아동과 청소년이 ‘러닝 포 라이프(Learning for Life)’ 프로그램을 비롯한 증거 기반 학습 및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테일러 최고경영자는 “모든 부모는 자녀가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이번 조사에서도 우리가 지원하는 가정의 부모들이 자녀의 성취와 노력, 학습 태도에 매우 자랑스러워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교복 규정 개편으로 부담 완화 기대

빅토리아주에서는 정부가 내년부터 공립학교의 교복 규정을 변경해 바지, 치마, 양말 등에 학교 로고를 부착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예정이다.이로 인해 학부모들은 로고가 없는 일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케이마트(Kmart)나 베스트앤레스(Best&Less) 등 저가 매장에서 보다 저렴하게 교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벤 캐롤(Ben Carroll) 빅토리아주 교육장관은 “가정의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교육의 기회가 박탈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캠프, 체육활동, 견학 비용 지원은 물론 무료 학교 아침식사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학교 관련 비용은 빠르게 늘고 있으며, 그래서 우리는 교복비를 낮추고 고가의 브랜드 교복을 없애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신문 편집부 herald@koreanherald.com.au

ShareTweet

Next Post
호주 주요 통신사, 000 긴급전화장애 발생 시 실시간 공개 의무화 추진

호주 주요 통신사, 000 긴급전화장애 발생 시 실시간 공개 의무화 추진

KoreanHerald

뉴스 카테고리

  • 디지털 한국신문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Uncategorized

주요 정보

  • About
  • Advertise
  • Contact

© 2020 한국신문 - Powered by Techwide.net.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 2020 한국신문 - Powered by Techwid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