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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택 구입자 대상 대출 경쟁 격화, 정부 보증 확대에 은행들 ‘파격 공세’

03/10/2025
in 부동산/경제
첫주택 구입자 대상 대출 경쟁 격화, 정부 보증 확대에 은행들 ‘파격 공세’

은행들이 정부의 첫 주택 구입자 보증 제도 확대에 발맞춰 공격적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으며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사진: satheeshsankaran

대출 전쟁 본격화

은행들이 정부의 첫 주택 구입자 보증 제도 확대에 발맞춰 공격적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으며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수십만 항공 마일리지 제공부터 초저금리 특가까지, 금융기관들은 2조4천억 달러 규모의 호주 모기지 시장에서 더 큰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소외됐던 첫 주택 구입자들도 이번 경쟁의 주요 수혜층으로 떠올랐다.
정부는 지난 수요일, 주택담보대출 보증 제도(Home Guarantee Scheme)를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최소 5%의 계약금만 있으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며, 일반적으로 20% 미만 계약금 대출에 적용되는 고액의 ‘대출자 모기지 보험(Lenders Mortgage Insurance)’을 내지 않아도 된다.

38개 은행 참여

이번 개편된 제도에는 총 38개 대출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나, 주요 5대 은행 가운데 ANZ와 매쿼리은행(Macquarie Bank)은 제외됐다. 매쿼리은행은 별도의 전략으로 대출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호주금융감독청(APRA-Australian Prudential Regulation Authority)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1년간 주택담보대출 규모를 21.6% 늘려 1,505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체 시장 성장률 5.9%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일부 은행은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최저 4.99%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제시하고 있으며, 전체 38개 참여 은행 가운데 21곳은 5.5% 이하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Yamu_Jay

금리 경쟁 가속

금융리서치 기관 캔스타(Canstar)의 데이터 분석 책임자 샐리 틴달(Sally Tindall)은 이미 대출기관 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향후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틴달은 “첫 주택 구입자들은 가능한 모든 지원이 필요하다”며 “최근 최저 금리 상품 목록은 첫 주택 구입자 전용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과거에는 거의 없던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상적으로 최저 금리는 충분한 자산을 가진 재융자 고객에게 제공됐지만, 지금은 5% 계약금의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도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캔스타 자료에 따르면 일부 은행은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최저 4.99%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제시하고 있으며, 전체 38개 참여 은행 가운데 21곳은 5.5% 이하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혜택과 인센티브

여전히 일부 은행들은 2,500-4,000달러 규모의 현금 환급(Cashback)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일회성 혜택은 점점 줄고 단순한 저금리 경쟁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틴달은 “장기적으로는 일시적 혜택보다 낮은 금리가 더 큰 이익을 준다”고 강조했다.
비교 사이트 모조(Mozo.com.au)의 이번 주 보고서에 따르면 고정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은행들은 변동금리 상품에도 소폭 인하를 적용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커먼웰스은행(Commonwealth Bank)은 오는 11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디지 홈론(Digi Home Loan)을 신청하고 2026년 5월까지 승인을 받는 신규 고객에게 최대 30만 퀀타스 항공 마일리지(Qantas Frequent Flyer Points)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낮은 금리와 인센티브만을 맹목적으로 좇기보다, 자신의 재정 상황과 상환 능력을 꼼꼼히 따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사진: ClickerHappy

업계 반응과 전망

오라클 렌딩 솔루션스(Oracle Lending Solutions)의 대표 안젤로 베네데티(Angelo Benedetti)는 “확대된 보증 제도는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큰 기회”라며 “은행들이 한동안 제공하지 않던 날카로운 금리를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며, 관련해 거래량 증가를 기대한다는 은행들의 이메일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부 대출기관은 2년 만기 고정금리를 5% 이하로 제시하고 있어, 향후 호주중앙은행(RBA-Reserve Bank of Australia)의 추가 금리 인하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대출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리 동결 배경

한편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번 주 화요일 기준금리를 3.6%로 동결했다. 이는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누그러뜨렸으며, 여전히 완강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조치였다.

이번 정부 보증 확대와 은행 간 경쟁은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단기적으로는 다양한 혜택과 선택권을 제공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택 가격 상승 압력과 금융시장 변동성을 고려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낮은 금리와 인센티브만을 맹목적으로 좇기보다, 자신의 재정 상황과 상환 능력을 꼼꼼히 따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경미(Caty)기자 kyungmi@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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