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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ADHD 약물 중독 급증 경고. 10년 새 4배, 처방 혼선이 원인

14/11/2025
in 사회
아동 ADHD 약물 중독 급증 경고. 10년 새 4배, 처방 혼선이 원인

ADHD 치료제에 의한 중독 사례가 최근 10년 사이 네 배로 증가하면서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이 심각한 우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LMX5Fotografie

흔히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로 불리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에 의한 중독 사례가 최근 10년 사이 네 배로 증가하면서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이 심각한 우려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인용으로 개발된 약물을 어린이에게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현실 속에서 ‘복용량 혼선’이 중독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드니대학교(The University of Sydney) 최신 연구에 따르면 2023년 ADHD 약물 중독으로 보고된 사례는 3000건을 넘었으며, 이는 2014년 기록된 795건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ADHD 진단 증가 속도보다 클로니딘(clonidine) 관련 중독 증가세가 훨씬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ADHD 진단 증가 속도보다 클로니딘 관련 중독 증가세가 훨씬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Pexels

클로니딘 위험

클로니딘은 원래 성인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이지만, 이후 어린이 ADHD 치료제로 재활용돼 처방이 늘었다. 그러나 포장과 제형은 여전히 성인 기준인 0.1mg 정제 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어린이용 상업적 제형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소아에게는 정제를 1/2 또는 1/4로 나눠 복용시키는 경우가 많아 조금만 과하게 복용해도 위험성이 커지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임상 교수 에이미 톰슨(Amy Thompson)은 “클로니딘은 한 번만 이중 복용해도 아이가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며 “부작용이 심각한 만큼, 가족과 의료진 모두가 위험성을 이해하고 복약 지침을 정확히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잡한 복용법과 보호자 간의 소통 부족이 사고를 키우고 있다며, NSW 연구에 따르면 중독 사례의 60%가 사고성 중독(accidental poisoning) 이라고 전했다.

보호자 소통 중요

톰슨 교수는 “약사와 GP는 국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다른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때에만 약물 처방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에게 명확한 복약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또 보호자 간의 전달 실수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여러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형제자매의 약을 ‘시험삼아’ 먹어보기도 한다”며 그는 “약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가 아이별로 약을 확실히 구분 라벨링하고, 잘못된 아이에게 잘못된 약을 주는 실수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와 GP는 국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다른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때에만 약물 처방을 고려해야 한다. 사진: Ajale

단순하지만 핵심

보건 당국은 가정 내 사고성 과다복용 및 독성 노출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간단하지만 필수적인 예방 수칙을 제시한다.

-모든 약물을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안전하게 보관할 것
-약을 ‘사탕(lollies)’이라고 부르지 말 것-아이가 음식으로 오해해 섭취할 위험
-보호자 간 복약 시점 기록으로 이중 투약 방지
-복약 지침을 다시 확인하고, 모호할 경우 약사,의사에게 즉시 문의할 것
-ADHD 처방이 호주 전역에서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보관과 인식 제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

ADHD 진단과 치료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약 자체의 효과만큼이나 가정 내 안전 관리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국신문 편집부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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