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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예방하려면 HDL 높여 ‘콜레스테롤 디톡스’ 해야

03/09/2025
in 칼럼
심혈관질환 예방하려면 HDL 높여 ‘콜레스테롤 디톡스’ 해야

9월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정한 ‘콜레스테롤 데이’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디톡스가 필요하다.

12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혈관은 온몸의 세포와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통로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염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꾸준히 청소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일으키는 주요 원인

콜레스테롤은 세포막과 성호르몬을 만들고 비타민D를 합성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으로 ‘LDL’이라는 특별한 운반체에 실려 조직과 세포에 전달된다. 그런데, LDL에 실린 콜레스테롤이 필요한 곳에 가지 못하고 혈관 내막에 쌓여 덩어리를 이루면, 혈관을 좁아지거나 막히게 만들어 건강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압이 오른다

고혈압은 세계 사망원인의 약 20%를 차지하며,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침묵의 살인자 라고 불리기도 한다. 혈관이 좁아질수록 고혈압 위험은 커진다.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거나 받아들일 때 좁아진 혈관을 통과해야 하므로 혈관이 받는 압력은 상승한다. 혈관이 좁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혈관 내막에 쌓인 콜레스테롤 때문이다.

실제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고혈압 발병률도 높아진다. 일본의과대학 연구팀에서 중년 남성 14215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와 고혈압 발병률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참가자들을 5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4년 동안 이들의 고혈압 발병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222mg/dL – 369mg/dL)의 고혈압 발병률이 총콜레스테롤이 가장 낮은 그룹(167mg/dL이하) 보다 28% 높았고, LDL콜레스테롤이 가장 높은 그룹(138mg/dL- 301mg/dL)의 고혈압 발병률은 가장 낮은 그룹 보다 27% 더 높았다.

▶ 혈관 속 플라크는 심혈관질환 부르는 ‘시한폭탄’

콜레스테롤은 혈관 가장 안쪽에 있는 혈관내막의 아래에 쌓인다. 혈관내막의 내피세포가 손상되면서 느슨해지면, 그 틈새로 콜레스테롤을 잔뜩 실은 LDL이 혈관내막 안으로 침투한다. 이렇게 침투한 LDL은 매우 산화되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 산화된 LDL을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염증반응들이 일어나면서 콜레스테롤 기름덩어리와 염증세포들이 뭉쳐진 물렁물렁한 형태의 덩어리인 플라크가 만들어진다.

플라크가 점점 자라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현상을 죽상경화증이라고 하는데,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과 뇌혈관질환(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혈관 속 플라크는 생각보다 더 이른 나이부터 빠른 속도로 조용하게 축적된다. 노르웨이 연구팀은 15세~34세 사이의 매우 젊은 연령부터 혈관 내 플라크 사이즈가 커지고 빠르게 확장되면서 죽상경화증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플라크는 매우 얇은 섬유막으로 덮여 있어 작은 충격에도 터질 수 있기 때문에 혈관 속 시한폭탄과도 같다. 혈관 속 플라크가 점점 커지다가 한계점에 도달해 파괴되면 내부의 혈전 유발물질들이 혈관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혈전(피떡)이 형성되고,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치명적이다.

콜레스테롤 디톡스는 혈관청소부 ‘HDL’높여야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플라크가 만들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HDL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HDL은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유일한 운반체이기 때문이다. HDL은 콜레스테롤을 치워주는 ‘청소차’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플라크(죽종)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심혈관질환의 발병 또는 그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세계적 심장연구인 프래밍햄(Framingham) 프로젝트는 HDL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해서 한 때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10mg/dL 높아질 때, 남성의 경우 심혈관질환과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각각 13.1%와 18.9% 낮아지며, 여성은 8.6%와 28.1% 더 낮아졌다. 연구팀은 50~79세의 참가자 2748명을 HDL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각 5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12년에 걸쳐 사망위험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남성의 경우, HDL콜레스테롤이 가장 낮은 그룹(35mg/dL미만)은 가장 높은 그룹(55mg/dL초과)에 비해 심혈관질환과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3.6배와 4.1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또한 HDL콜레스테롤 최저그룹(45mg/dL미만)은 최고그룹(69mg/dL초과)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3.1배 더 높았다. HDL수치가 낮을 때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아지고, HDL수치가 높을 때 위험이 줄어든 것이다.

HDL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되돌려 보내거나 몸밖으로 배출해 혈관을 디톡스 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LDL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갖고 있어 콜레스테롤이 내막에 쌓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HDL은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HDL은 내피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작고 밀도가 높은 HDL은 혈관의 이완을 촉진시키고 플라크에서의 콜레스테롤 배출을 통해 혈관 내강을 넓힘으로써 고혈압 예방 및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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