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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한복판에 울려퍼진 아리랑, 시드니 CBD 팔레스타인 평화 행진에 한국인 대거 참가

25/08/2025
in 사회, 동포뉴스
시드니 한복판에 울려퍼진 아리랑, 시드니 CBD 팔레스타인 평화 행진에 한국인 대거 참가

8월 24일 시드니 CBD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평화 행진에 한국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진: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한국인 참가자들은 아리랑, 임을 위한 행진곡 등을 부르며 평화와 연대를 다짐했다. 사진: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호주 전역에서 시위

지난 주말, 호주 전역에서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모여, 중동 분쟁을 막기 위해 앤소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정부에 이스라엘 제재를 촉구했다.

녹색당(Greens) 대표 라리사 워터스(Larrissa Waters), 전 호주 올해의 인물 그레이스 테임(Grace Tame), 언론인 앤토넷 라투프(Antoinette Lattouf) 등이 전국 시위에 참여해 시위대의 열기를 높였다.

시위는 시드니 하이드파크(Hyde Park), 멜번 빅토리아주립도서관(State Library of Victoria) 계단 앞, 브리즈번 CBD등에서 진행됐다.

시위 주최 측은 40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시위가 호주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로는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는 몇 주 전 시드니 하버 브리지(Sydney Harbour Bridge)에서 9만 명 이상이 참여한 행진 이후 이뤄진 것이다.

이번 시위는 국제 인권 단체인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의 지원을 받았으며, 가자(Gaza)에서의 참사를 막기 위한 “긴급하고 구체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정치권 참여

시위에 참여한 워터스 상원의원은 “이번 집회 참가자 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인들은 우리가 이스라엘 정부에 무기 부품을 팔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워터스 의원은 “이스라엘 정부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 원조가 제대로 전달되도록 해야 하며, 이스라엘과의 무기 부품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멜번에서는 독립 상원의원 리디아 소프(Lidia Thorpe)가 시위 연설에서 맥도날드(McDonald’s)와 KFC 같은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을 이스라엘과 연관 지어 불매운동을 촉구하며, 앤소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와 페니 웡(Penny Wong) 외교부 장관을 비판했다. 소프 의원은 “연방 의회라는 나의 소위 직장에서는 매일 노동당 정부가 이스라엘에 무기를 지원하는 책임을 부인한다”고 말했다.

시드니에서는 전 호주 올해의 인물 테임 씨가 시위대에게 “억압에 저항하라”고 격려했다. 그는 “권력에 반응하는 또 다른 힘이 있다. 바로 시민 압력”이라며 “시드니 하버 브리지를 30만 명이 막을 수 있다면, 300만 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진: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사진: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사진: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대규모 시위 현장

8월 24일 시드니 CBD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평화 행진에는 한국인들도 대거 참여했다. 특히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가 함께하며 의미 있는 연대를 보여주었다. 한국인 참가자들은 아리랑, 임을 위한 행진곡 등을 부르며 평화와 연대를 다짐했다.

행진에 참여한 Free Palestine Action Group의 한 관계자는 한국인 참가자들에게 “정말 고맙다. 최고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함께 참가한 다른 이들도 코리안 커뮤니티의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한 백인 참가자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인 참가자들의 목소리

참가자 이회정씨는 “장장 3시간의 대행진이었고, 지금까지 참가한 시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모였다”며 “이번 시위 참여로 향후 시드니에서 열릴 다른 행사에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모든 참가자들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이양행씨는 “우리의 젊은 미래 세대와 함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인권과 정의, 상식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민자로서 호주 시민사회와 생각과 행동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젊은 Korean-Australian들이 든든하고 건강하게 뿌리내린다면 풍요로운 호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K-민주주의를 현장에서 보여주었다”며, “오늘 우리는 세계 곳곳의 불공정과 불평등, 인권 침해, 사회적 계층 차별 문제에서 한국인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느꼈다. 오늘은 Korean-Australian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날” 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평화 행진 속 한국인 여성 참가자들. 사진: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한국인 참여 의미

이번 시위는 호주 내 다문화 사회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평화와 인권을 위해 목소리를 모은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특히 한국인들의 참여는 단순한 관찰자가 아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연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진은 Korean-Australian 커뮤니티가 지역 사회 안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글로벌 인권 문제에도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전국 시위 상황

한편, 관련 시위가 캔버라(Canberra), 애들레이드(Adelaide), 퍼스(Perth), 다윈(Darwin), 호바트(Hobart), 코프스 하버(Coffs Harbour), 질롱(Geelong), 아미데일(Armidale), 케언즈(Cairns), 뉴카슬(Newcastle) 등지에서도 열렸으며, 전국 시위는 대체로 평화적으로 진행되었다.

이경미(Caty)기자 kyungmi@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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