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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한인회 35대 회장단에 형주백‧리즈 왕 선출.

28/05/2025
in 동포뉴스
시드니 한인회 35대 회장단에 형주백‧리즈 왕 선출.

제35대 시드니 한인회 회장과 부회장에 형주백 후보와 리즈 왕 후보가 각각 무투표로 당선됐다.

다른 출마자가 없어 단독 입후보로 등록된 두 사람은 선거 없이 새 회장단으로 결정됐으며, 이들의 당선 소식에 한인 사회는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형주백 신임 회장은 민주평화통일 호주협의회장을 역임하며,다양한 한인 단체에서 활동, 한국 커뮤니티의 권익 보호와 화합에 힘써왔다.

부회장으로 선출된 리즈 왕은 현직 변호사로, 2024년부터 Burwood 시의회 다문화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누구나 함께하는따뜻한 한인회 만들 것”

형주백 당선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인회를 잘 알고 활용하는 이들도 있지만, 여전히 한인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다”며 “앞으로 한인회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로 만들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과거의 좋은 전통은 살리되, 새로운 세대를 위한 변화도 수용해 세대 간의 다리가 되는 따뜻한 한인회를 만들고 싶다”며 “누구나 편하게 다가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한인회를 홍보하고, 한인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라며 “보다 많은 교민들이 한인회를 ‘우리의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형 당선자는 제35대 한인회를 이끌며 “한인 동포들을 위해 섬김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두 사람 모두 한인 사회에서 신뢰받는 리더십과 폭넓은 경험을 갖춘 인물로, 이번 회장단 선출은 공동체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두 분의 당선은 우리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환영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인회는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의 권익 신장과 화합, 지역사회 내 위상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인회장 당선자 소감

존경하는 시드니 한인 동포 여러분, 그리고 선거관리 위원회 관계자 여러분,

먼저, 오늘 제 35 대 시드니한인회 회장∙부회장 당선증을 교부받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하계열 선거관리위원장님과 선거관리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저와 리즈왕 부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치러졌습니다. 더 훌륭하신 분들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시드니동포분들의 기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저희가 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시드니한인사회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따뜻한 시드니한인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시드니한인회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며, 한인들이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저희의 큰 목표입니다.

또한, 전임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훌륭한 업적들을 소중히 계승하는 동시에, 35 대 시드니한인회만의 새로운 전통을 세우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힘쓰겠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 우리 시드니한인사회의 요구도 달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문화, 교육,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하며, 한인사회의 활력과 미래지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시드니한인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저희의 사명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저희는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시드니한인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며, 함께 성장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모두의 힘과 마음이 모인다면,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끝으로, 시드니한인동포 여러분의 소중한 믿음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여기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회장 당선자 소감

형회장님과 함께 35대 한인회에서 일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고 앞으로 변화 발전 하는 한인회를 위해 성심성의껏 회장님을 도와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이경미(Caty)기자 kyungmi@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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