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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서부 총기 난사로 봉쇄, 경찰 특공대 투입, 50-100발 발사 60대 남성 체포

08/10/2025
in 사회
시드니 서부 총기 난사로 봉쇄, 경찰 특공대 투입, 50-100발 발사 60대 남성 체포

크로이든 파크 60세 남성이, 주택 2층 창문에서 거리로 최대 100발의 총탄을 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이경미 기자

<08-10-2025 10:56AM UPDATED>

총격 공포의 밤

일요일 저녁, 시드니 서부에 위치한 크로이든 파크(Croydon Park)지역이 극심한 공포에 휩싸였다.

60대 남성이 주택 2층 창문에서 거리로 최대 100발의 총탄을 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 사건으로 한 남성이 목과 가슴에 총상을 입었고, 네 명이 추가로 부상을 당했으며 다수의 차량이 파손됐다.

사건은 일요일 오후 7시 45분경 크로이든파크(Croydon Park)에서 시작됐다. 상가 위 주거 공간에 있던 총격범은 창문 밖으로 총을 쏘기 시작했으며, 현지 주민들은 처음엔 “4발 정도의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

9시 30분 체포, 소총 2정 압수

뉴사우스웨일스경찰청(NSW Police)은 오후 9시 30분경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했고, 소총 2정을 압수했다. 체포 과정에서 남성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경찰의 감시 아래 치료 중이다.

총격이 이어지는 동안 경찰특공대(Tactical Operations Unit), 교통경찰(Traffic and Highway Patrol), 경찰견부대(Dog Unit), 협상팀(Police Negotiators), 항공지원대(PolAir) 등이 총출동해 지역을 봉쇄했고, 헬리콥터가 밤하늘을 순찰했다. 주민들은 몇 시간 동안 “폭발음 같은 큰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후 9시 30분경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했고, 소총 2정을 압수했다. 사진: 이경미 기자

“최대 100발 추정”

NSW주 경찰청장 말 레이넌(Mal Lanyon)은 라디오 방송국 2GB 인터뷰에서 “끔찍한 사건이었다”며 “경찰들이 ‘연속 사격(volley)’에 맞서 몸을 숨겨야 했다”고 말했다.

“경찰들이 몸에 착용한 카메라 영상을 보면 경찰들이 시민들을 보호하려다 엄폐하는 장면이 보인다. 차량들이 총탄을 맞고 있었고, 수십 발의 총탄이 이어졌다”고 그는 전했다

레이넌 청장은 “발사된 총알 수는 50-100발로 추정된다”며 “테러나 갱단 활동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택시기사, 목과 가슴에 총상

첫 총격 직후 50대 택시기사가 목과 가슴에 총상을 입고 캔터버리병원(Canterbury Hospital)에 스스로 찾아왔다. 그는 현재 중태지만 안정적인 상태다. 또 다른 세 명은 경상을 입고 캠시경찰서(Campsie Police Station)에 직접 찾아왔으며, 이 중 두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응급구조대는 현장에서 16명을 경상으로 치료했다. 세 명은 직접 경찰서에 찾아와 찰과상 등 경미한 부상을 호소했으며, 두 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한 명도 크로이든파크 지역에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사건 당시 경찰은 조지스리버로드 61-73번지 상가 일대를 집중 봉쇄했으며, 월요일 오전 6시경 모두 재개통됐다. 사진: 이경미 기자

지역 봉쇄, 주민 공포

사건 당시 경찰은 조지스리버로드(Georges River Rd) 61-73번지 상가 일대를 집중 봉쇄했다. 일대는 완전한 ‘락다운(lockdown)’ 상태에 놓였고, 자택에 있던 주민들과 상가 안의 사람들 모두 창문을 닫은 채 실내에 머물렀다.

당시 크로이든 파크의 펍에 있었다는 40대 남성은 한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친구와 맥주를 마시며 NRL 그랜드파이널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하더니, 누가 바로 근처에서 총을 쏘고 있다는 얘기가 들렸다. 잠시 후 펍 문이 잠기고 ‘아무도 나가지 말라’는 말이 들렸다. 펍 안은 NRL 그랜드파이널을 보러 온 사람들로 꽤 북적이고 있었는데, 그 후 모두가 숨죽인 채 창밖을 바라봤다.”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한가한 일요일 저녁을 보내는 중이었는데, 가까이서 헬리콥터 소리가 끊이질 않길래 페이스북 지역페이지를 봤다가 엄청난 공포에 휩싸이게 됐다. 평소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여서 더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사건 종료와 도로 재개통

경찰은 일요일 밤 9시 30분경 총격범을 체포했으며, 지역 도로는 월요일 오전 6시경 모두 재개통됐다.

뉴사우스웨일스경찰청은 “전문 부대가 지원해 지역을 통제했으며, 용의자를 건물 안에서 체포하고 총기를 압수했다”고 공식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일요일 밤 몇 시간 동안, 크로이든 파크 지역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는 현장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화보다 더 현실적인 공포였다”는 댓글이 이어졌고, 경찰은 사건 발생 후 현장 수습과 함께 총기 발사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총격범 구속

총격범은 아르테미오스 민차스(Artemios Mintzas/60세)로 시드니 트레인(Sydney Trains) 직원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18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중이다.

법정 심리

화요일 오전, 버우드(Burwood) 지방 법원에서 민차스는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짧은 시간동안 법정에 출석 했다. 형사 변호사 디아나 사부니(Diana Sabouni)는 의뢰인으로부터 보석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서면 지시를 받았다고 법원에 밝혔으며, 사부니 변호사는 민차스의 딸과도 협의했다고 전하며 사건을 8주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변호사 딤프나 호킨스(Dymphna Hawkins)가 민차스의 변호인임을 밝히고, 직접 민차스와도 상담했다고 법정에 말했다. 민차스는 이후 수감실에서 법정으로 호송되어 호킨스 변호사를 자신의 변호인으로 지정한다고 확인했다.
“실례가 될 의도는 없지만, 호킨스와 에밀다 이스라엘(Emilda Israel)을 요청했다. 죄송하다”라고 민차스는 말했다. 호킨스 변호사는 다시 한 번 그가 보석 신청을 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
민차스는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법정에 차분한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12월에 다시 출석할 예정이다. 법정 밖에서 호킨스 변호사는 민차스가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하며, 혐의에 대응할지 여부는 사건 기록을 검토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미(Caty)기자 kyungmi@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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