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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맨리 해변 상어 공격 잇따라..이틀 새 세 건, 중상자 속출에 전면 통제

20/01/2026
in 사회
시드니 맨리 해변 상어 공격 잇따라..이틀 새 세 건, 중상자 속출에 전면 통제

시드니(Sydney) 북부 맨리(Manly) 해변에서 한 남성이 상어 공격을 받아 의식을 잃은 채 물 밖으로 끌려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한국신문

맨리 해변 사건

시드니(Sydney) 북부 맨리(Manly) 해변에서 한 남성이 상어 공격을 받아 의식을 잃은 채 물 밖으로 끌려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불과 이틀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발생한 상어 공격 및 위협 사례로는 세 번째에 해당하며,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피해자 세 명 가운데 두 명은 병원에서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한 명은 신체적 부상은 없었으나 서핑보드가 심하게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국은 북부 해변(Northern Beaches) 일대를 48시간 동안 전면 폐쇄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바다에 들어가지 말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는 노스 스타인(North Steyne, Manly 해변 구간)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구조되었다.

서핑보드 피습

같은 날 몇 시간 앞서 북쪽에 위치한 디와이 해변(Dee Why Beach)에서는 11세 소년이 서핑을 하던 중 상어가 그의 서핑보드를 여러 차례 물어뜯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년은 주변 서퍼들의 도움으로 급히 해안으로 대피했다.

지역 매체 ‘맨리 옵서버(Manly Observer)’가 공개한 사진에는 보드 곳곳에 큰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목격자들은 길이 약 1.2-1.5미터로 보이는 상어를 봤다고 전했으나, 정확한 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일요일 오후에는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 인근 보클루즈(Vaucluse)의 샤크 비치(Shark Beach), 닐슨 파크(Nielsen Park) 근처에서 12세 소년이 상어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졌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은 이 소년이 니코 앤틱(Nico Antic)으로 확인됐으며, 월요일 현재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

사고는 노스 스타인(North Steyne, Manly 해변 구간)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구조되었다. 사진: 한국신문

논쟁 재점화

니코 앤틱(Nico Antic)은 공격 직후 외상성 심정지를 겪었으며, 현장에서 약 20분간 구조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위중한 상태로 시드니 어린이병원(Sydney Children’s Hospital)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함께 있던 친구들이 즉각 구조에 나섰고, 최소 한 명은 직접 물속으로 뛰어들어 그를 끌어냈다. 이 세 명의 청소년은 신속하고 용기 있는 행동으로 긴급 구조 당국의 찬사를 받았다.

연이은 사고로 상어 어획 및 관리 정책을 둘러싼 오랜 논쟁도 다시 불붙고 있다. 월요일 조지프 맥널티(Joseph McNulty)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 해양지역사령부(Marine Area Command) 경정은 “피해 소년 친구들의 행동은 용기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수상·육상 경찰, 뉴사우스웨일스(NSW) 구급대(NSW Ambulance), 케어플라이트 헬리콥터(Care Flight Helicopter), 그리고 현장 목격자들이 신속히 대응해 “교과서적인 구조 작전”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경찰 설명

맥널티(McNulty) 경정은 “소년은 지금 생사를 건 싸움을 하고 있으며, 어제의 신속한 대응이 그에게 기회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보클루즈(Vaucluse) 샤크 비치에서 피해를 입은 소년을 공격한 상어는 황소상어(bull shark)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지만, 디와이(Dee Why) 및 맨리 해변 사건의 상어 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황소상어에 최적의 조건

서프 라이프세이빙 오스트레일리아(Surf Life Saving Australia)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피어스(Steve Pearce)는 최근 내린 폭우로 일부 해변이 “황소상어 활동에 최적의 조건”이 됐다고 밝혔다.

피어스(Pearce) CEO는 화요일 기자들에게 “강우로 인해 수질이 탁해지고 염분이 낮아진 기수 상태가 형성됐다”며 “각종 하천과 배수구에서 대량의 유출수가 바다로 흘러들고 있어 상어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크 비치에서 피해를 입은 소년을 공격한 상어는 황소상어일 가능성이 크지만, 디와이 및 맨리 해변 사건의 상어 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 rear_window_00

로즈베이 행사 취소

시드니 하버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1월 26일 로즈베이(Rose Bay)에서 열릴 예정이던 지역 수영 행사 ‘시드니 하버 스플래시(Sydney Harbour Splash)’도 취소됐다.

주최 측은 소셜미디어 성명을 통해 “관계 당국과의 광범위한 협의와 상어 공격 피해자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드니와 동부 교외 지역사회의 안전을 존중하며, 항만을 보호하는 모든 구조·순찰 인력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총리 발언

크리스 민스(Chris Minns)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총리는 구조에 나선 청소년들의 용기를 치하하며 피해자와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민스(Minns) 주총리는 “젊은 친구들이 즉각 나서 가능한 모든 일을 했다는 점을 꼭 전하고 싶다”며 “그들의 행동은 매우 용감했으며, 우리는 이 비극적인 날에 피해자와 가족을 함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신문 편집부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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