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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양로원, 의사 실수로 백신 4배 접종

25/02/2021
in 사회
브리즈번 양로원, 의사 실수로 백신 4배 접종
호주에서 백신 투여가 시작된지 이틀 만에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브리즈번 요양 시설에서 의사가 실수로 화이자 백신을 “권장량보다 더 많이” 투여한 것이다. 연방정부 보건당국은 의사 실수라며 실수한 의사를 백신 프로그램에서 해임하고 조사를 실시한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퀸즈랜드 주 총리는 즉각 전국내각 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연방정부는 브리즈번 노인요양시설에 사는 88세 남성과 94세 여성이 23일 잘못된 분량의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밝혔다. 24일 정확히 얼마만큼 투여됐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렉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권장량보다 4배 더 투여됐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현재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헌트 장관은 “주사기에 실제 뭐가 들었는지 알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 이상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장관은 카슬다인(Carseldine)에 위치한 홀리스피릿 시설에 거주하는 환자 2명을 현재 모니터하고 있으며 두 명 모두 아직까지 부작용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수한 의사는 백신 프로그램에서 배제됐다.
헌트 장관은 “설치한 안전장치가 즉시 시행되어 현장 간호사가 환자 2명에게 정해진 분량보다 더 많이 투여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관 설명에 따르면 백신은 두 환자에게 연속 잘못 투여되어 간호사가 즉시 개입했다.
헌트 장관은 백신을 투여하는 의료진은 “고도로 개발된 훈련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실수한 의사 개인에 대해서는 해당 과정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이수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조사에 맡길 것”이며, 실수는 “프로토콜을 따른다는 기준에서 심각한 위반”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거듭해서 이는 의사 1명의 실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폴켈리 연방 수석 의료관은 화이자 백신에 대한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실제 규정량보다 4배 많은 양을 포함해 다른 백신 분량으로도 실험을 실시했으며, 이 시험에서 “부작용 데이터는 더 큰 문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수석 의료관은 “백신 접종을 빨리 진행하기 원했기 때문에 단일 일률적 모델을 선택했고 동일한 훈련”이라며 앞으로 훈련과정을 검토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실수”로 치부하며 “단순(실수)인지 아닌지 여부는 조사에 맡긴다”고 말했다.
사고가 일어난 성빈센트(홀리 스피릿) 케어 서비스 링컨 호퍼 대표는 잘못된 분량을 투여한 의사는 호주 보건 전문가 규제국(Australian Health Practitioner Regulation Agency)에 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퍼 대표는 성명서에서 “어제는 우리와 우리 거주자와 그 가족들에게 아주 고통스러웠다”며 이번 사건이 “극도로 우려”스럽고, “백신을 투여하는 일을 맡은 임상의 중 일부가 적절한 훈련을 받았는지 의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시설 어느 곳이든 백신 접종을 계속하도록 허가하기 전, 헬스케어 오스트랄리아는 – 또는 다른 어떤 제공기관이든 – 자신들이 고용한 임상의의 훈련과 전문성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나스타샤 팔라셰 퀸즈랜드 주 총리는 연방정부가 어떻게 잘못된 백신 분량이 접종됐는지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주 총리는 주의회에서 주 정부 당국이 사고에 대해 22일 밤늦게 통보받았다며 “사실, 주보건장관이 직접 어젯밤 늦게 내게 전화했고 오늘 오전 7시에 다시 모였다”고 밝혔다.
주 총리는 사고의 구체적 사항을 발견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이것 중 어떤 것도 충분하지 않으며 연방정부가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24일 연방총리에게 서면으로 전국내각을 가능한 빨리 소집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주 총리는 “연방정부가 우리 노인요양시설에서 백신을 투여하도록 고용한 사람들에게 어떤 훈련이 제공되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백신 접종 실시 “다음 단계에 대한 소통전략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며 주민들이 “이 백신에 대해 완벽한 신뢰가 필요하며 또 신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인요양시설 백신 접종은 연방정부에서 관리하며 백신 접종팀을 파견해 현장 접종한다.

@copyright 한국신문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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