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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말’해 맞은 NSW 음력설 기념 행사 열려, 원주민과 아시아 공동체 함께 다문화 공존 다짐

16/02/2026
in 사회
‘불의 말’해 맞은 NSW 음력설 기념 행사 열려, 원주민과 아시아 공동체 함께 다문화 공존 다짐

2026년 음력설을 맞아 기념 행사가 더 록스 소재 현대미술관에서 열렸다. 사진: 이경미 기자

행사 개요

2026년 음력설을 맞아 기념 행사가 2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시드니 더 록스(The Rocks) 소재 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뉴사우스웨일스주 다문화청(Multicultural NSW)이 주최했으며, SBS가 협찬했다.

행사에는 다문화부 장관 스티브 캠퍼(Steve Kamper), 크리스 민스(Chris Minns) NSW주총리가 함께 참석했으며, 이밖에도 주 시드니 한국 총영사 최용준을 비롯해 중국·일본·베트남 등 각국 총영사들이 자리해 다문화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했다.

‘불의 말’ 해

올해 음력설은 2월 17일을 기점으로 ‘불의 말(Year of the Fire Horse)’의 해를 맞는다. 불의 말해는 60년에 한 번 돌아오는 희귀한 주기로, 에너지와 용기, 대담한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 동시에 열정 속에서도 인내와 배려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문화청(Multicultural NSW)은 “뉴사우스웨일스의 모든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응집력 있고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를 구축·유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문화적 다양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적 번영을 이루는 더 강한 뉴사우스웨일스”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시드니 한인회장 형주백, 주 시드니 총영사 최용준, 고남희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위원장, Yasmin Catley Minister for Police NSW,참석자들. 사진: 이경미 기자
William Crews 목사, 고남희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위원장, Steve Kamper NSW 다문화장관, Simon Chan NSW 다문화 자문위원회 의장. 사진: 이경미 기자

원주민 대표인사

행사는 시드니 원주민 공동체를 대표해 비노위 베일스(Binowee Bayles)가 ‘웰컴 투 컨트리(Welcome to Country)’로 문을 열었다.

비노위 베일스는 시드니에서 10대째 거주해온 원주민 출신이며, 현재도 레드펀(Redfern)의 가디갈(Gadigal) 공동체에 속해 있다. 그는 메트로폴리탄 지역 원주민 토지협의회(Metropolitan Local Aboriginal Land Council)를 대표해 원주민 언어와 영어로 환영 인사를 전했다.

비노위는 “호주라 불리는 이 아름다운 나라 전역의 퍼스트 네이션스(First Nations) 공동체와 이곳의 전통적 소유주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공동체와 여러분의 공동체, 이 땅의 모든 원로들께 존경을 표한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며, 문화와 사랑, 보살핌을 전해준 원로 세대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웰컴 투 컨트리는 호주를 방문하거나 이곳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초대”라며 “원주민과 함께 배우고, 함께 걷고, 하나의 사람으로 나아가자는 초대”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가디갈(Gadigal) 땅에 온 것을 환영하며 조상들의 축복을 기원했다.

NSW주총리 크리스 민스는 “올해 여름은 시드니에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공동체의 기여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 이경미 기자
감사인사를 전하는 Steve Kamper NSW 다문화장관. 사진: 이경미 기자

주총리 축사

크리스 민스(Chris Minns) 주총리는 “불의 말해는 60년에 한 번 돌아온다”며 운을 뗐다.  그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시아 공동체는 호주에 정착해 우리나라를 더욱 훌륭하고 멋진 나라로 만들어 왔다”며 “우리는 여러분께 큰 빚을 지고 있으며, 여러분이 호주인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스 주총리는 음력설 축제가 더 록스(The Rocks)에서 시작돼 골번 스트리트(Goulburn Street)와 서섹스 스트리트(Sussex Street) 일대로 확장되며 시드니 상업·문화 생활의 중요한 일부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지역이 전 세계 이민자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자 공동체의 안식처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시아 공동체 출신 인사들이 비즈니스, 정치,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호주의 진로를 변화시키고 더욱 발전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여름은 시드니에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다문화 공동체가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것이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가치”라며 “음력설이라는 선물과 말의 해를 함께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더 많은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공동체의 기여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대표의 환영 인사는 물론, 아시아 공동체의 전통 등이 조화롭게 마련되었다. 사진: 이경미 기자

오페라하우스 점등식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오페라하우스에 붉은 조명을 밝히는 점등식이 진행됐다. 무대에는 주최 측 관계자들과 자문위원 등관계자들이 함께 올라 축하했다.

크리스 민스(Chris Minns) 주총리와 스티브 캠퍼(Steve Kamper) 다문화부 장관도 행사 주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불의 말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음력설 기념 행사에서는 원주민 환영 의식과 아시아 공동체의 전통 등이 조화롭게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대화를 이어가는 등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이어지며, NSW가 추구하는 다문화 공존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자리가 되었다.

이경미(Caty)기자 kyungmi@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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