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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핵시설 공습 감행, 호주 정부도 지지. 중동 전면전 우려 고조되는 상황

23/06/2025
in 정치
미국, 이란 핵시설 공습 감행, 호주 정부도 지지. 중동 전면전 우려 고조되는 상황

페니 웡 외교장관이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막기 위한 행동”이라며 호주 정부가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24시간 뒤에 공식적으로 밝혔다. 사진: ABC NEWS 방송캡쳐

트럼프 “이란 핵 완전 파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에 대해 자국의 최강 재래식 무기를 동원해 기습 공격을 감행하면서, 중동 지역의 전면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는 이란이 반격할 경우 추가 타격을 경고하며, “완전하고 철저히 이란의 핵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벙커버스터 폭탄과 토마호크 미사일을 동원한 공격이 핵심 시설들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하며, 테헤란이 평화를 택하지 않으면 더 큰 규모의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은 해당 공격을 “불법적이며 범죄적인 행위”로 규정하며 경고했으나, 주요 시설인 포르도(Fordow) 핵시설은 “피해가 경미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벙커버스터 폭탄과 토마호크 미사일을 동원한 공격이 핵심 시설들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하며, 테헤란이 평화를 택하지 않으면 더 큰 규모의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 연합뉴스 방송캡쳐

작전명 ‘미드나잇 해머’

일요일 밤 10시(호주 동부시간(AEST)) 브리핑에서 피트 헥세스(Pete Hegseth) 미 국방장관은 ‘미드나잇 해머(Operation Midnight Hammer)’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 대해 “대담하고 훌륭한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수많은 대통령들이 이란 핵 프로그램에 종지부를 찍기를 원했지만, 트럼프 대통령만이 해냈다”고 말했다.

댄 케인(Dan Caine) 합참의장은 총 75기의 정밀유도 무기가 투입됐으며, 125대의 미군 항공기가 동원됐다고 밝혔다.

페르시아만의 미 해군 잠수함도 이스파한(Isfahan) 핵시설에 토마호크 미사일 24기를 발사했고, 포르도우와 나탄즈(Natanz) 핵시설에는 벙커버스터 폭탄 14기가 투하됐다. 그는 “세 곳의 핵시설 모두 심각한 피해와 파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작전은 약 25분간 이어졌으며, 이란군이 미군을 향해 사격한 정황은 없다고 전했다.

영국은 사전 통보만

영국 정부는 공격 계획을 사전에 전달받았으나 직접적인 참여는 하지 않았다.

폭스뉴스(Fox News)는 미군의 B-2 스텔스 폭격기가 포르도우 우라늄 농축 시설에 벙커버스터(Massive Ordnance Penetrator) 6기를 투하했다고 보도했다. 공격은 현지시간 새벽 2시 10분경 시작됐다.

트럼프는 호주시간 오전 10시 연설에서 “이번 공격은 군사적으로 대성공이었다”며 “중동의 불량국가 이란은 이제 평화를 선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의 공격은 더욱 강력하고 간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전히 많은 목표가 남아 있으며, 이란이 항복하지 않으면 남은 목표들을 정밀하고 신속하게 제거할 것”이라며 추가 공습 가능성을 시사했다.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총 75기의 정밀유도 무기가 투입됐으며, 125대의 미군 항공기가 동원됐다고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방송캡쳐
미 국방장관은 ‘미드나잇 해머’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 대해 “대담하고 훌륭한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연합뉴스 방송캡쳐

이란, 이스라엘에 보복

이란은 즉각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약 30기를 발사했고, 이로 인해 텔아비브(Tel Aviv)의 건물이 파괴되고 하이파(Haifa)에서도 피해가 보고됐다. 이에 이스라엘군은 곧바로 이란 서부 미사일 발사대를 공습하며 대응했다. 이날 이후 미국은 중동 주둔 미군 기지에 대한 보복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고도의 경계태세에 돌입했다.

유가 급등 가능성

이스라엘이 지난 6월 12일 공격을 개시한 이후 18% 급등한 유가는 현재 배럴당 77달러를 기록 중이며,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100달러를 넘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호주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란과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약 3800명의 호주 시민과 가족들이 정부에 철수를 요청했다. 국방군의 수송기가 해당 지역에 대기 중이나, 양국의 영공이 통제돼 육로를 통한 탈출만 가능한 상황이다.

“힘이있어야 평화가 온다”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는 자국의 ‘라이징 라이언(Operation Rising Lion)’ 작전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면서, 미국의 공습은 “역사적인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하고 정의로운 결정은 중동의 역사를 바꿀 것”이라며 “힘이 먼저 오고, 그 다음이 평화다. 오늘 밤 트럼프 대통령은 위대한 힘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란은 미국의 공격을 “불법적이며 범죄적인 행위”로 규정하며, 포르도 핵시설은 “피해가 경미하다”고 주장했다. 사진: jorono

이란 “결과 따를 것”

이에 대해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락치(Abbas Araghchi)는 “유엔 헌장에 따라 자위권을 행사할 것이며, 모든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격 피해 규모에 대해 “정확한 정보는 아직 없다”고 하면서도 “피해 규모와 관계없이 핵시설에 대한 공격은 국제법 위반이며 용서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란 정치인 마난 라이시(Manan Raeisi)는 “미국 대통령의 주장은 거짓이며, 포르도 시설은 심각한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전 경고는 ‘전술’

트럼프는 며칠 전 테헤란에 2주 이내 핵프로그램 포기를 요구한 것이 실상은 방심을 유도하고 군사 자산을 배치하기 위한 ‘전술적 제스처’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과 완벽하게 팀워크를 이뤄 작전을 수행했다”고 말하며 “이스라엘의 위협을 지우기 위한 엄청난 진전”이라고 주장했다.

유엔 “대재앙 우려”

이란은 유엔 안보리 긴급 소집을 요청하며 미국의 공격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현재 상황은 통제를 벗어날 위험이 있으며, 민간인과 지역, 전 세계에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군사적 해결책은 없으며, 외교와 평화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페니 웡, 지지 공식화

한편, 페니 웡(Penny Wong) 외교장관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대해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막기 위한 행동”이라며 호주 정부가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24시간 뒤에 공식적으로 밝혔다.

공습 직후 앤소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와 페니 웡(Penny Wong) 외무장관은 미국의 군사행동에 대한 지지 표명 없이 공식 석상에 나서지 않았다.

대신 익명의 정부 대변인을 통해 “긴장 완화와 대화, 외교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야당은 미국의 공격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현 정부의 반응이 “지나치게 모호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오늘 월요일, 웡 장관은 채널9 인터뷰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지지한다. 그러니까 답은 ‘예스(Yes)’다” 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호주에 군사적 지원을 요청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전면전 원치 않아”

웡 장관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갈등이 계속 고조되는 상황에 우려하고 있다”며 “중동에서의 전면전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자들이 “긴장 완화를 강조하던 기존 입장과 미국의 선제공격이 모순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웡 장관은 “우리는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기를 촉구했고, 외교적 대화를 재개하길 원한다고 말했다”며 “그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미국 대통령이나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총리의 말도 같은 취지”라고 답했다.

안보회의 소집

오늘 월요일 오전,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국가안보위원회(National Security Committee) 회의를 소집했으며, 조만간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알바니즈 총리는 지난주 G7 정상회의 이후 아직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일요일 미국이 공습을 감행한 이후 알바니즈 총리와 웡 장관은 호주 국민을 직접 상대로 한 발표 대신, 익명의 정부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웡 장관은 채널7 인터뷰에서 “총리도 조만간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정부가 대변인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여전히 외교 강조

트럼프가 “이란이 평화를 선택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규모의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알바니즈 정부는 여전히 외교적 해법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 대변인은 “우리는 계속해서 긴장 완화와 대화, 외교를 촉구한다”며 “이란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는 점은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를 촉구한 발언을 주목한다”며 “이 지역의 안보 상황은 매우 불안정하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균형 유지

해당 성명은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국방장관이 미국의 공습 사실이 공개되기 전에 했던 발언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호주 노동당(Labor)의 입장이 동맹국 미국의 군사행동에 의해 바뀌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웡 장관이 뒤늦게 언론에 등장한 것도, 최근 미국과의 외교적 관계에 대한 국내 비판이 커지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 특히 알바니즈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직 대면 회담을 하지 못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야당, “모호한 대응” 비판

야당은 즉각 트럼프의 이란 공습을 지지하며, 외교·안보 사안에서 드물게 노동당과 입장을 달리했다. 야당 외교담당 대행 앤드루 헤이스티(Andrew Hastie)는 “알바니즈 정부의 반응은 지나치게 모호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은 가까운 동맹국이며, 중동의 질서와 평화를 회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반면, 이란은 테러를 후원하는 정권이며 하마스(Hamas)와 헤즈볼라(Hezbollah)를 지원해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움직임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이란은 억압적인 신정 독재국이며 테러의 후원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모리슨, “명확한 입장 내야”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전 총리 역시 “이 문제에 대해 정부가 보다 명확한 입장을 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모리슨 전 총리는 AUKUS 체결 당시의 핵심 설계자이며, 현재는 미국의 국방안보 싱크탱크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며 “이번 작전은 이란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가장 결정적이고 포괄적인 조치였다”고 평가했다.

이스라엘이 공격을 개시한 이후 급등한 유가는 현재 배럴당 77달러를 기록 중이다. 사진: jorono

“더럽고 어려운 일 미국에만 맡기지 말라”

마이클 페줄로(Michael Pezzullo) 전 내무부 차관도 익명의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이란 핵 문제 같은 복잡하고 어려운 임무를 미국에만 전가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이라는 위협을 결정적으로 무력화하기 위해, 미국의 이번 공격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였다”며 “호주는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평화는 결국 강한 힘과 그 힘을 사용할 의지로 지켜질 수 있다”며 “이란이 보복 공격에 나설 경우, 호주는 미국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단, 우리 국방력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억제력 유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란 핵능력엔 침묵

리처드 말스 국방장관은 이번 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호주를 대표할 예정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말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습 발표 약 2시간 전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무기 보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이란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지역과 세계 평화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갈등이 확대될 위험이 있는 만큼, 우리는 계속해서 긴장 완화의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 “현실과 동떨어진 외교론”

전략 분석가 피터 제닝스(Peter Jennings)는 알바니즈 정부의 대응을 “혼란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란의 핵과 미사일 능력이 실시간으로 제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말스 장관은 세 차례나 긴장 완화만을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시점에서 외교를 이야기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이며, 호주의 동맹국들 사이에서 신뢰를 약화시킨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제닝스는 특히 말스 장관이 두바이 인근 알민하드(Al Minhad) 기지에 호주군 병력이 집결하고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작전 보안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해당 기지는 이란이나 그 하부 조직이 공격할 수 있는 명백한 표적이며, 이런 정보를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경미(Caty)기자 kyungmi@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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