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뉴카슬(Newcastle)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수배 중이던 36세 남성이 체포 과정 중 경찰이 발포한 총에 맞아 존 헌터 병원(John Hunter Hospital)으로 이송되었다.
체포 시도와 저항
뉴사우스웨일스 주 경찰(NSW Police)에 따르면, 경찰은 당시 5건의 미집행 수배령이 내려진 36세 남성을 체포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 중이었다.
북부 작전 지원 그룹(Northern Operations Support Group)과 북부 지역 가정폭력 고위험범 관리팀(Northern Region Domestic Violence High Risk Offender Team) 소속 경관들은 오전 8시 30분경 허니서클 드라이브(Honeysuckle Dr)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 강제 진입했다. 하지만 해당 남성은 날카로운 흉기를 든 채 경찰과 대치하며 격렬히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저건 무용지물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은 남성을 제압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테이저건을 발사했으나 두 번 모두 효과가 없었으며, 남성은 흉기를 휘두르며 경찰을 계속해서 위협했다.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결국 한 경찰관이 총기를 발사했고, 남성은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
병원 이송 및 조사
총상을 입은 남성은 즉시 존 헌터 병원(John Hunter Hospital)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경찰 감시하에 있는 상태다. 사고 직후 해당 아파트에는 범죄 현장 수사 구역(crime scene)이 설정되었으며, 뉴카슬 시 경찰지구(Newcastle City Police District)는 이번 총격 사건의 경위와 당시 상황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한국신문 편집부 herald@koreanherald.com.a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