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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압 전선 탈락으로 열차 정지, 300명 승객 갇혀. 시드니 스트라스필드 인근 노선의 운행 중단

20/05/2025
in 사회
고전압 전선 탈락으로 열차 정지, 300명 승객 갇혀. 시드니 스트라스필드 인근 노선의 운행 중단

오늘, 5월 20일 오후 2시 30분경, 시드니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인근에서 고전압 전선이 열차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정지하고 300여 명의 승객이 갇히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인해 T1, T2, T3, T8, T9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센트럴(Central)과 홈부시(Homebush) 구간 사이의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승객들은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사고 원인은 열차의 루프탑 전력 연결 장치가 고장 나면서 전선과 엉켜 고전압 전선이 열차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뉴사우스웨일스 교통부(Transport for NSW)는 이번 사고가 정비 불량이 아닌 기계적 결함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 대란과 대체 수단

사고로 인해 시드니 전역의 열차 운행이 마비되었으며, 특히 센트럴 역에서는 수천 명의 승객이 몰려들어 혼잡이 극심했다. T4 노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노선이 영향을 받았으며, 공항선과 노스쇼어선도 심각한 지연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셔틀버스를 긴급 투입하고, 메트로 역의 에스컬레이터 방향과 오팔(Opal) 게이트 운영을 조정하여 승객 흐름을 관리했다.

우버(Uber)는 이 기간 동안 요금 급등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많은 승객들은 정보 부족과 혼란으로 인해 대체 교통 수단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일부는 장시간 대기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했다.

당국의 대응과 전망

존 그레이엄(John Graham) 교통부 장관과 하워드 콜린스(Howard Collins) 교통부 조정관은 이번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고전압 전선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자들은 현재 전선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전력 공급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교통부는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이번 사고가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정상 운행 복구는 밤새 진행될 예정이며, 수요일 아침까지도 지연이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사고는 시드니의 주요 교통망이 단일 사고로 인해 얼마나 쉽게 마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한국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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