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2025년 6월 15일 일요일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Herald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KoreanHerald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KoreanHerald
Install App

Home 사회

경비행기로 PNG 왕복, 마약 밀반입한 조종사 징역 11년형…메탐페타민 56kg 압수

12/06/2025
in 사회
경비행기로 PNG 왕복, 마약 밀반입한 조종사 징역 11년형…메탐페타민 56kg 압수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에서 호주로 메탐페타민을 밀반입한 조종사가 징역 11년형을 선고받았다. 사진: TheOtherKev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에서 호주로 메탐페타민을 밀반입한 조종사가 징역 11년형을 선고받았다.

버나드 해밀턴 알렉산더(Bernard Hamilton Alexander·54)는 지난달 대량 마약 밀수입 혐의를 인정했고, 6월 11일 번다버그(Bundaberg) 소재 대법원에서 형을 선고받았다.

알렉산더는 2023년 3월 21일 퀸즐랜드(Queensland) 북서쪽 500km 떨어진 시골 마을 몬토(Monto)에서 NSW 출신 남성 5명과 함께 체포됐다. 법정에 따르면 그는 체포 전날 몬토에서 파푸아뉴기니까지 경비행기를 직접 몰고 왕복 비행을 했으며, 현지 활주로에서 더플백 5개 분량의 흰색 결정체가 담긴 87개의 비닐봉지를 적재해 호주로 운반했다.

최대 1,700만 달러

검사 킴 브라이슨(Kim Bryson)은 해당 물질의 총 무게가 70kg을 넘으며, 이 중 순수 메탐페타민은 약 56kg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중에서 0.1g 단위로 유통될 경우 약 1,100만~1,7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다. 브라이슨 검사는 “알렉산더는 직접 비행기를 몰았고, 부조종사를 섭외하는 등 범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조직자는 아냐” 주장

알렉산더의 변호인 캘럼 캐시디(Callum Cassidy)는 “그는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계획을 주도한 인물은 아니었으며, 단지 돈을 받고 움직인 인물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레이엄 크로(Graeme Crow) 판사는 “그는 단순한 일꾼이 아니라 중요한 위치에 있던 인물”이라며 이를 반박했다. “소위 ‘총책’은 아니지만, 조종사로서 위계상 꽤 높은 위치에 있었던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500,000 대가 약속

법정에 따르면 알렉산더는 이번 범행의 대가로 5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었으며, 여러 차례 비행에 관여했다. 그는 뉴사우스웨일스 오렌지(Orange)에서 경비행기를 몬토 공항으로 가져왔고, 추가 연료도 직접 공항에 마련해 놓았다. 경찰은 비행기 내부에 설치된 감청장치와 도청된 통화 기록을 통해 수사를 이어갔다. 크로 판사는 알렉산더에게 징역 11년형과 함께 최소 8년 복역 후 가석방 신청 자격을 부여했다.

한국신문 편집부

ShareTweet

Next Post
‘돈 주고 학위’ 민간 직업교육기관 등록 취소. 장애인 지원, 노인 요양, 유아 교육 등 4천여 명 졸업생, 자격 검토 통보

‘돈 주고 학위’ 민간 직업교육기관 등록 취소. 장애인 지원, 노인 요양, 유아 교육 등 4천여 명 졸업생, 자격 검토 통보

KoreanHerald

뉴스 카테고리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Uncategorized

주요 정보

  • About
  • Advertise
  • Contact

© 2020 한국신문 - Powered by Techwide.net.

Newsletter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정치
  • 사회
  • 부동산/경제
  • 교육
  • 문화
  • 동포뉴스
  • 칼럼
  • 매거진
  • 부동산
  • 디지털 한국신문

© 2020 한국신문 - Powered by Techwid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