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오후 8시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Stadium Australia, Sydney)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대한민국과 일본의 총영사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 간 ‘축구 라이벌전’을 홍보하는 친선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 화요일 오전 시드니 버랑가루 해안(Barangaroo Foreshore, Sydney)에 위치한 힉슨 로드 리저브(Hickson Road Reserve)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외교 수장들이 직접 참여해 다가오는 준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친선 킥오프
이 행사는 가벼운 분위기의 스포츠 교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총영사 최용준과 일본 총영사 야마나카 오사무(Yamanaka Osamu)가 축구를 주제로 한 사진 및 영상 촬영 행사에 참여하며, 짧은 친선 킥오프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두 총영사는 각국 대표팀 유니폼 및 관련 소품을 들고, 준결승전을 앞둔 소감과 기대를 밝혔다.

한일전 의미
이번 준결승전 승자는 오는 21일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 상대는 17일 열리는 또 다른 준결승전, 호주 여자대표팀 마틸다스(Matildas)와 중국(PR China) 간 경기 승자로 결정된다.
이번 대한민국과 일본의 맞대결은 아시아 여자축구에서 대표적인 라이벌전으로 꼽힌다. 두 팀은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경쟁해 온 관계로, 이번 아시아축구연맹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역시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
양국은 기술과 조직력을 앞세운 경기 운영에서 강점을 보여 왔으며, 주요 국제대회에서 맞붙을 때마다 치열한 승부를 이어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준결승전 역시 단순한 결승 진출을 넘어 양국 간 자존심이 걸린 경기로 주목됐다.
이경미(Caty)기자 kyungmi@koreanherald.com.a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