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들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단체나 조직들은 이제 NSW 정부가 발표한 총 40만 달러 규모 안에서 해당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브로니 테일러(Bronnie Taylor) 여성부 장관은 최근 ‘여성 지원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주 전역의 여러 단체들을 초대했다.
브로니 테일러 장관은 “여성을 지원하는 것은 경제적 사회적 평등을 촉진하는 동시에 여성들의 혁신과 생산성 및 가치를 높임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에 이익을 준다”라면서 “여성들의 경제적 후생과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에서부터 모든 여성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여성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찾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2013년부터 ‘여성 투자 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취업과 직업 훈련에서부터 리더십 개발까지 다양한 목표를 가진 여성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230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과거 사업으로는 노숙한 경험이 있는 젊고 성숙한 여성들이 요리기초를 배우고 정원-주방-폐수 주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요리 앤 커넥트’ 프로그램, 더 많은 여성들이 지역과 지역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 원주민 여성들에게 값진 기술을 제공하는 커피 카트 등이 있다.
브로니 테일러 장관은 “이러한 프로그램은 여성의 삶을 바꾸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몇 가지 사례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지원은 더욱 안전하고 강력한 NSW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의 개발 단계에 따라 세 가지 자금 조달 단계로 나뉜다. 지원 신청은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지원금 적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한국신문 권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