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이 있는 동안 NSW 저비스 베이(Jervis Bay), 굴번(Goulburn), 하이암스 해변(Hyams Beach)dmf 방문한 멜번 확진자의 가구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방문 시간대가 추가됐다.
NSW 보건부는 2일 밤 늦게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NSW 남부를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장소가 추가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처음 발표 당시에는 확진자 방문 일시가 5월 23일에서 24일이었지만 가구 접촉자 확진으로 방문 시간대가 추가된 것이다.
NSW 보건부는 NSW 남부 지역을 방문한 확진자의 동선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방문장소 목록이 업데이트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3일까지 NSW 보건부가 주내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해 연락한 인원은 517명으로 아직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주보건부는 3일 Gundagai Visitor Information Centre에 임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열었으며, 허스크슨( Huskisson) 임시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신설 및 기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연장 등 남부해안 지역 검사역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저비스 베이, 빈센티아 (Vincentia), 허스크슨(Huskisson), 하이암스 해변, 굴번, 건다가이(Gundagai) 주민이나 5월 19일 이후 이 지역을 방문한 사람은 특히 감기같은 증상에 유의해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검사를 받고 음성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 주보건부는 누구든 최근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NSW 전역에는 300곳이 넘는 선별진료소가 있으며 가장 가까운 선별진료소는 주 코로나19 웹사이트 www.nsw.gov.au/covid-19에서 찾을 수 있으며 GP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수 있다.
5월 12일 이후 빅토리아주를 방문한 경우 빅토리아주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정기적으로 확진자 방문장소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확진자 방문장소로 확인된 장소에 해당 시간에 방문한 경우 즉시 주보건부 1800 943 553으로 연락해야 한다. 4명으로 시작된 빅토리아주 지역사회 확진자가 60명이 넘으면서 확진자 방문장소도 370곳으로 늘어났다.
빅토리아주 방문자 NSW주로 돌아오기전 여행신고서 작성
NSW주는 공식적으로 빅토리아주와 주경계를 닫지는 않았지만 빅토리아주내 확진자 방문장소를 방문한 경우 NSW주 방문을 금지하고 있다. 빅토리아주에서 NSW로 이동하는 경우 주정부에서 정한 주경계지역 주민을 제외하고 모두 여행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NSW 도착 24시간 이내 또는 도착즉시Service NSW 웹사이트에서 여행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주보건부는 빅토리아주로 비필수 여행을 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며 빅토리아주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NSW로 돌아와서도 빅토리아주정부에서 실시하는 외출금지 명령을 똑같이 따라야 한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2일 언론브리핑에서 “빅토리아 상황을 매일 주시하고 있다”며 “현단계에서는 주경계 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빅토리아주 지방에서 규제가 해제되면서 상호적 조처에 따라 “빅ㅌ리아주에서 다양한 규제를 겪고 있다면 NSW주에서도 그러한 규제를 따라줄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NSW주에서는 2일 8pm 기준 24시간 동안 지역사회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외 감염 확진자 2명이 확인되어 누적 확진자는 5401명이다. 검사는 1만 8672건이 보고됐다.
NSW주정부 관할 코로나19 백신은 2일 8pm 기준 24시간 동안 1만 4595회분이 투여되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시드니올림픽 공원에서는 5496회분이 투여됐다. GP를 통해 실시되는 연방정부 관할 예방접종을 포함해 NSW주 전체 누적 코로나19 접종분량은 약 140만회분으로 2회 예방접종을 완료한 NSW 주민은 16세 이상 성인의 약 2.5%이다.
주보건부는 손씻기, 영업장 방문시 항상 QR 코드 사용하기 등 코로나안전 생활방식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중교통과 같이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3일 기준 NSW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을 치료하고 있으며 중증환자는 없다.
ⓒcopyright 한국신문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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