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병률 1위 위암, 40대부터 급증… 60대 위암 환자 최다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다’ ‘속이 쓰리다’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중년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소화제나 제산제 등을 먹고 일시적으로 속을 달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잦은 속 불편함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위궤양이나 위암으로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암이 진행되더라도 상복부 불쾌감이나 팽만감, 소화불량 등 위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구별이 쉽지 않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은 위암 발병률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인구 10만 명당 위암 발병률을 비교하면 미국의 약 10배 수준에 이를 정도이다. 2020년 국내 위암 발병자수는 약 16만여명, 그 중에서 남성 위암 환자 수는 10만 9천여 명으로 5만 3천 명 정도인 여성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대별 환자 수를 보면, 남녀 모두 40대부터 위암 진료 인원이 급증하고, 60대의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 40대에 비해 60대 위암환자 수는 약 5.7배나 급증했다.
■ 위암 막으려면 ‘위점막’을 건강하게 잘 지켜야
위암은 대부분 위점막에 생기는 암이다. 대개 위암이라고 하면 위선암을 일컫는데, 위점막 조직에서 발생한 세포가 종양 덩어리를 만들거나 혹의 형태로 자라며 위벽을 관통하고 주위의 림프절로 옮겨가며 성장한다. 위점막 세포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아 손상된 위점막이 위축되거나, 위점막이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과 비슷한 모양으로 바뀌면서 위암으로 진행된다.
위점막은 매끄럽고 말랑말랑해서 상처를 입기 쉽다. 그래서 약 200μm 두께의 위점액에 둘러싸여 보호를 받는다. 위는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일종의 화학공장과도 같다. 음식물이 들어오면 PH2에 달하는 강한 산성용액인 위액이 나와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병균을 죽이는 역할을 한다.
한번 식사할 때 나오는 위액은 무려 500mg. 이런 강한 산성용액에도 위점막이 손상받지 않는 이유는 바로 위벽을 보호해주는 위점액 때문이다. 덕분에 맵고 짠 음식들이 위점막에 닿아도 손상을 입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다양한 이유들로 위점액의 두께가 줄어들면 위점막은 위험 요소들에 그대로 노출되고 위염이나 위궤양 또는 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위염, 위궤양,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점막을 건강하게 지켜야 한다. 위점막을 지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위점액으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활성산소의 공격이 강해질수록 위점액의 분비량은 줄어든다. 세포의 항산화 능력이 떨어져 위점액을 만드는 세포도 그 기능이 약해지면 위점액층이 얇아진다. 위점막은 얇은 위점액층만으로 위산, 스트레스, 술, 약물, 흡연 등의 다양한 공격인자들을 막아내야 하는 악조건에 처하게 되는 셈이다. 이는 염증과 통증의 원인이 되는데, 40대 이후 다양한 위장질환이 급증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 ‘아벡솔’ 속쓰림, 복통, 위산 역류 등 위장관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아벡솔’은 위장관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아벡솔의 원료는 쿠바산 벌집의 밀랍에서 추출 정제한 ‘비즈왁스알코올’이며, 위점액을 증가시키고 위산의 공격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위점막을 강화해 위건강에 도움을 준다.
동물시험에서 비즈왁스알코올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위 점액의 양과 질을 모두 증강시키고 위 점막의 염증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즈왁스알코올은 6주간의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복통, 속쓰림, 위산역류, 오심, 구토, 복수가스팽창 등의 위장관 상태 개선이 확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관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비즈왁스알코올은 한국 식약처로부터 △항산화 △위 건강 △관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